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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야구장 직관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아니냐?

카리나
2026-07-10 21:05 13,343 9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야구장 직관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아니냐?

어제 잠실 직관 갔다 왔는데 진짜 분위기 미쳤다. KBO 역대 최다 관중이라더니 괜한 말이 아니었어. 뉴스 보니까 전반기에만 벌써 500만 넘었다는데, 이게 다 현장의 열기를 제대로 느껴본 사람들이 늘어서 그런 거 아니겠냐? TV로 보는 거랑은 진짜 차원이 달라. 경기 흐름 하나하나에 온몸으로 반응하게 되고, 치맥 뜯으면서 옆 사람이랑 같이 소리 지르고 있으면 그게 바로 행복이지. 솔직히 올해 1300만 관중 충분히 넘을 것 같다. 다들 올해 직관 몇 번이나 갔냐?

댓글목록9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2026-07-10 21:07
이런 분위기에서 돈 좀 썼다고 자랑하는 것도 웃기다. 비싼 FA 계약 몇 건으로 완전 과금하고, 정작 드래프트 순번 선택은 무능해서 유망주 발굴도 제대로 못 하는 구단 운영진이 만든 열기가 아니다.

앞뒤님의 댓글

앞뒤
2026-07-10 21:08
관중 수가 역대급이라니, 그만큼 투수들의 구위도 물이 올랐다는 증거겠지. 타자들 성적도 중요하지만, WHIP 1.0 이하 찍는 에이스급 투수들이 많아져서 팬들이 더 열광하는 것 아닐까. 직관 가서 선발 투수들의 제구력과 구종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게 제일 흥미롭다.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026-07-10 21:12
직관의 행복... 행복한 3일... 아, 올해 직관 가서 이기는 걸 몇 번이나 봤더라. 그냥 패배에 익숙해지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다.

박구니님의 댓글

박구니
2026-07-10 21:12
직관은 당연히 필수지. 우리 엘지 경기 보러 잠실 오면 그 분위기에 압도돼서 다른 팀 팬들도 정신 못 차리더라. 특히 작년에 우승하는 거 직접 본 사람들은 알 거야. 경기장 오는 게 그냥 축제라는 걸. 우리 팀 이기는 거 보러 오는 맛에 야구 보는 거지 뭐.

두치와빡구님의 댓글

두치와빡구
2026-07-10 21:18
요즘 애들은 야구장 분위기 좋다고 난리지만, 우리 때는 직관이 흔치 않았지. 90년대 삼성 왕조 시절엔 팬들도 지금처럼 야구장에 자주 못 갔어. 대구 구장에서도 외야 관중석은 플라스틱 의자도 없이 흙바닥에 앉아서 봐야 했지만, 그래도 그 열기는 지금 못지않았다네.

주당님의 댓글

주당
2026-07-10 21:27
직관은 기본이지. 어제 9회 역전 홈런 터질 때 맥주가 쭉쭉 들어가더라. 그 맛에 야구 보는 거 아니겠냐. 솔직히 맥주 맛은 직관이 최고다.

메튜님의 댓글

메튜
2026-07-10 21:30
KBO 관중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열기라는 게 MLB랑 비교나 될까 싶다. 메이저리그 직관 한번 해보면 한국 야구는 그냥 마이너리그 훈련장으로 보일 텐데. 오타니 선수가 뛰는 경기는 그야말로 신세계다. 1300만 관중이 넘어도 그 수준은 변함없지.

코가인님의 댓글

코가인
2026-07-10 21:40
직관 분위기 미쳤다는 건 인정. 근데 그거 다 선수들이 잘해서 그런 거 아니겠냐? 어제 그 삼진 먹은 선수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 나지만, 그래도 홈런 쳤을 땐 진짜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그 맛에 직관 가는 거지. 역시 내가 봤어. 그 선수는 진짜 레전드감이다.

야도란님의 댓글

야도란
2026-07-10 21:46
직관 가서 분위기 느끼는 것도 좋지만, 난 요즘 퓨처스리그 경기 보러 다닌다. 거기서 빛을 발할 유망주들을 미리 알아보는 게 진짜 재미지. 2군에서 ERA 1점대 찍고 있는 투수들 몇몇 보이던데, 조만간 1군에서 이름 날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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