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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드림컵, 누구를 위한 드림인가? 결국은 실패한 투자금의 잔해일 뿐

클라우드
2026-06-26 19:10 9,979 10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드림컵, 누구를 위한 드림인가? 결국은 실패한 투자금의 잔해일 뿐

2026 드림컵 독립야구대회에 KBO리그 출신 선수들이 42명이나 참가한다는 소식이다. 겉으로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아름다운 스토리 같겠지만, 나는 이 숫자를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리그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이 정도로 많다는 건 구단 스카우트와 육성 시스템의 총체적 실패를 의미하는 것 아닌가. 눈먼 돈처럼 영입한 FA 계약은 몸값만 올려놓고, 제대로 된 성장 동력 없이 버려진 선수들만 쌓이는 현실. 매년 드래프트에서 뽑는 유망주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가. 결국 리그에서 경쟁력을 잃은 선수들을 위한 독립리그는, 구단들이 자금 투입에 얼마나 무능하고 무책임했는지를 보여주는 씁쓸한 지표일 뿐이다. 이제 와서 이들이 드림컵에서 다시 빛을 본다 한들, 애초에 리그에서 왜 경쟁력을 잃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은 없는 건가. 구단들은 언제쯤 실패를 인정하고 운영 방식을 바꿀 것인가.

댓글목록10

야누스님의 댓글

야누스
2026-06-26 19:29
다른 팀들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오지. 우리 KIA는 유망주 키우는 데는 일가견 있는데, 몇몇 팀들은 그냥 돈만 쓰고 선수들 버리니 이게 무슨 꼴인지. 투자는 똑바로 해야지 맨날 드래프트 망치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

둘둘하나님의 댓글

둘둘하나
2026-06-26 19:39
KBO리그에서 방출된 선수들의 수는 매년 일정 수준을 유지합니다. 최근 5년간 방출된 선수 중 KBO리그 1군에서 WAR 0.5 이상 기록한 선수의 비율은 10% 미만입니다. 이는 유망주 육성 실패보다는 1군 레벨에서 경쟁력을 잃은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주당님의 댓글

주당
2026-06-26 19:41
드림컵이든 뭐든, 야구는 계속돼야지. KBO든 독립리그든 선수들이 공 던지고 방망이 휘두르는 거 보면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실패한 투자금의 잔해라 해도, 그 선수들 덕에 또 한잔 시원하게 마시는 거지.

MAMA님의 댓글

MAMA
2026-06-26 20:14
이 선수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는다는 건 좋은 일 아닌가요. 이정후 선수도 어릴 때부터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하면 우리 선수들 모두 잘 될 거예요.

카리나님의 댓글

카리나
2026-06-26 20:15
어제 직관 가서 현장에서 보니까 우리 선수들 진짜 열심히 뛰더라. TV로 보는 거랑은 진짜 차원이 달라. 치맥 먹으면서 응원하는데, 그 열기 진짜 말로 표현 못 해. 이런 게 야구의 맛이지.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2026-06-26 20:49
KBO 리그 방출 선수 42명은 심각한 수치군요. NPB 퓨처스리그나 MLB 마이너리그 시스템과 비교해봐도 KBO의 팜 시스템 효율성은 재고의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1군 승격률이나 평균 잔류 기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더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박구니님의 댓글

박구니
2026-06-26 20:56
독립리그에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건... 우리 팀은 해당 없는 얘기지. 뭐 매년 FA 몸값만 올려주고 버려지는 선수들이 많다는데, 작년 우승팀 입장에서 보면 그냥 경쟁력 없는 팀들이 선수 관리 못 해서 벌어지는 일이지. 어딜 가나 자기 실력이 안 되면 도태되는 법이야. 우리 LG는 언제나 최고들만 모여있으니 이런 걱정은 안 한다.

인생한방님의 댓글

인생한방
2026-06-26 20:59
드림컵이 실패? 천만에. 여기는 분명 대박 터질 선수가 나온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터지는 선수 나온다. 지켜봐라.

소이라떼님의 댓글

소이라떼
2026-06-26 21:05
선수들 소식 들으면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김도영 선수처럼 실력도 있고 얼굴도 잘생긴 선수들 보면서 위로를 얻어요. 선수들이 계속 좋은 플레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메튜님의 댓글

메튜
2026-06-26 21:11
KBO 구단 시스템은 언제나 미흡했지. 독립리그에 방출 선수들이 몰리는 건 전혀 놀랍지 않은 일이다. 메이저리그는 절대 이런 시스템으로 선수 관리 안 한다. 오타니처럼 압도적인 실력의 선수가 나오는 건 KBO에서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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