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그 허울 좋은 포장지 속 무능한 판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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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트레이드, 그 허울 좋은 포장지 속 무능한 판단들
또다시 트레이드다. 다저스가 이번에도 어린 유망주들을 내주고 콜로라도의 100마일 파이어볼러를 데려왔다는 소식이다. 겉으로는 전력 보강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겠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과연 그럴까. 우리는 이미 수많은 FA 계약에서 거액의 과금만 하고 정작 팀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지겹도록 봐왔다. 이번 트레이드 역시 다르지 않다.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강���한 구위 하나에 현혹되어, 미래의 드래프트 순번 선택을 얼마나 무능하게 해왔는지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다. 우리 구단 운영진들은 언제쯤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에만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인가. 이런 식의 운영이라면 결국 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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