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태풍 온다고 오전에 취소하냐? 90년대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 야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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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요즘은 태풍 온다고 오전에 취소하냐? 90년대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두치와빡구
11시간 35분전 1,712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즘은 태풍 온다고 오전에 취소하냐? 90년대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요즘 일본 야구는 태풍 온다고 경기를 오전에 취소한다는데, 이거 좀 너무한 거 아니냐? 우리가 90년대 야구 볼 때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일단 구장에 선수들 모여서 기다리고 그랬어. 잠실구장에서 비 온다고 취소 안 하고 무작정 기다리다가 밤 늦게 겨우 서너 이닝 던지고 노게임 선언될 때도 많았다고. 그게 또 야구의 묘미 아니었나? 태풍이 뭐 대수라고 경기 시작하기도 ���에 김 새게 취소하냐 말이야. 야구는 하늘이 허락해야 하는 건 맞지만, 요즘 애들은 너무 편하게만 야구하는 거 아닌가 싶네. 우리 때는 비와도 맥주 한 잔 하면서 해설위원들이랑 감독들 뒷얘기 듣는 재미도 쏠쏠했어. 요즘은 뭐든지 너무 칼같이 끊어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다.

댓글목록8

투투님의 댓글

투투
11시간 32분전
와 우리때 진짜 비와도 취소 안하고 꾸역꾸역 기다렸지. 잠실에서 노게임 뜨면 육성으로 욕박고 그랬는데 ㅋㅋㅋ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10시간 26분전
NPB의 경우 90년대 우천취소율은 KBO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2023년 NPB 취소 경기를 분석해보면 태풍으로 인한 사전 취소가 전체 취소 경기의 약 15%를 차지하는데, KBO의 5%와 비교하면 확실히 증가한 수치입니다. 선수 보호와 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대 야구의 흐름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10시간 24분전
90년대 한화 경기는 우천 취소 안 되면 더 애탔죠. 일단 시작하면 지는 게 일상이었으니. 차라리 취소되면 졌잘싸도 안 하고 그냥 쉴 수 있겠다 싶었는데. 태풍도 우리가 지는 걸 아나 봅니다.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10시간 14분전
경기를 오전에 취소하는 건 그나마 경기 운영상의 판단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건 이런 비합리적인 판단이 구단 운영진의 전반적인 무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FA 계약에 완전 과금하는 식으로 팀 전력을 엉망으로 만들고 드래프트 순번 선택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 야구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기 운영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메튜님의 댓글

메튜
10시간 13분전
태풍 좀 온다고 경기를 취소하든 말든 그게 뭐 중요하다고들 그러시는지. 어차피 KBO나 NPB는 메이저리그에 비하면 마이너리그 수준인데. 오타니처럼 신적인 존재가 있다면 모를까, 그 정도 태풍에 경기 취소하는 건 별 관심도 없네요.

인생한방님의 댓글

인생한방
10시간 5분전
그러게 말입니다. 날씨 때문에 경기가 일찍 취소되는 건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하지만 오히려 이런 변수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 겁니다. 다음 주에는 분명히 날씨 예측이 빗나가면서 의외의 경기가 터져 나올 겁니다. 제가 볼 때 이건 무조건이죠.

두낫띵님의 댓글

두낫띵
10시간 55분전
과거에는 변수 통제가 지금보다 어려웠으니 경기를 강행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었겠지. 지금은 강수 확률이나 풍속 데이터 분석으로 경기 진행 여부를 예측하고 취소하는 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이라고 봐야 함. 90년대 식 운영을 지금 적용한다면 아마 배당률에서 반영될 위험 요소가 너무 많을 거다.

주당님의 댓글

주당
10시간 49분전
아이고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 때야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일단 맥주 한 캔 따고 야구장에 앉아있었죠. 우천 취소되면 그 맥주가 어찌나 아깝던지. 태풍이 온다고 시작도 전에 취소라니, 야구 보면서 맥주 마실 맛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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