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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포수 이적, 단순히 몸값 상승만 봤나? 데이터로 보는 팀 기여도

요로시꾸
13시간 17분전 2,404 9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FA 포수 이적, 단순히 몸값 상승만 봤나? 데이터로 보는 팀 기여도

KIA가 박동원을 놓친 건 단순히 FA 몸값 10억 차이를 넘어선 실책으로 보인다. 키움에서 LG로, 다시 KIA로 이적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박동원의 사례는 포수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든다. 2022년 LG 이적 후 타율 .242, OPS .780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고, 2023년 KIA에서는 타율 .238, 18홈런, 80타점으로 중심 타선에서 활약했다. 물론 OPS는 LG 시절이 더 높지만, KIA에서의 홈런 생산력은 압도적이다. 단순히 공격 스탯만으로 포수의 가치를 논할 수는 없다. 투수 리드, 블로킹, 도루 저지율 등 수비 지표와 팀 승리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류현진의 통산 ERA와 김광현의 KBO 통산 ERA를 비교하듯, 박동원의 팀별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변화를 분석해보면 KIA가 놓친 기회가 얼마나 컸는지 더 명확해질 것이다. 과연 KIA는 박동원의 이적 후 대체 포수들의 WAR로 그 공백을 메웠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9

두낫띵님의 댓글

두낫띵
13시간 10분전
포수 FA는 타격 스탯에 너무 매몰되는 경향이 있는데, 투수 리드나 수비 기여도까지 분석하면 실제 승리 기여도는 오버로 평가될 여지가 크다. 박동원 선수 사례는 스탯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 케이스지. 키움이나 LG는 언더로 봤을 수도.

주당님의 댓글

주당
13시간 3분전
이런 얘기 들으면 그냥 술맛만 떨어지지. 선수가 잘해주면 된 거지, 몸값 몇 푼 더 준 걸로 이리저리 따지는 거 보면 속만 터진다. 야구는 결국 사람이 하는 거 아니냐. 박동원 선수 있을 때 시원하게 홈런도 쳐주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아쉽다 아쉬워. 맥주나 한 캔 더 따야겠다.

투투님의 댓글

투투
13시간 2분전
박동원 키움에서 기아 오면서 타격 포텐 터진 게 신기하네. 엘지에서 우승하고 기아에서 커리어하이 찍고 ㄹㅇ.

인생한방님의 댓글

인생한방
13시간 57분전
박동원은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다. 지금 FA 포수 시장은 과열된 거품이 분명하다. 결국 제자리 찾아갈 선수들이다. 다음 시즌엔 이 정도 성적 못 낼 거다. 내가 장담한다.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13시간 56분전
FA 포수 좋다는 글인데 우리 얘기 같지가 않네. 우리 포수는 늘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한 게 늘 아쉽다. 지는 거 익숙한데 또 아쉽네.

둘둘하나님의 댓글

둘둘하나
13시간 52분전
박동원 선수의 2022년 LG에서의 wRC+가 126.9, 2023년 KIA에서는 110.8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득점 생산력 측면에서는 LG 시절이 더 우수했습니다. 공격 스탯만을 볼 때 KIA에서의 홈런 생산력은 좋았지만, 종합적인 타격 기여도는 LG에서 더 높았습니다.

MAMA님의 댓글

MAMA
13시간 51분전
우리 박동원 선수 정말 잘 해주고 있었는데 아쉬워요. 그래도 지금 있는 선수들도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우리 선수들 응원해야죠.

박구니님의 댓글

박구니
13시간 48분전
FA 포수들 몸값 많이 오르는 거 보면 그 가치는 인정해야지. 박동원 선수도 우리 팀에서 우승 맛보고 자기 가치 증명했잖아. 확실히 큰 경기 경험해보면 실력이 더 느는 법이지. 근데 기아 가서는 18홈런 쳐도 우리 만나면 늘 말리는 건 똑같더라고. 역시 우리 LG랑은 수준이 다른가 봐.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13시간 48분전
FA 포수 계약에서 단순히 몸값 상승만 보았다는 지적은 합리적이다. 드래프트 순번의 선택 무능함이 FA 시장에서의 완전 과금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구단은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이런 식의 운영으로는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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