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선수 포르투 얘기에 갑자기 NPB 레전드 생각나서 그런데
요로시꾸
10시간 2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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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황인범 선수 포르투 얘기에 갑자기 NPB 레전드 생각나서 그런데
황인범 선수가 '포르투, 축구로 한국에서 유명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기사 봤는데, 문득 예전에 NPB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들 생각나네요. 특히 세리그에서 뛰었던 알렉스 라미레스나, 퍼시픽리그의 데니스 사파테 같은 선수들이 소속팀을 일본 전체에 알린 케이스죠. 물론 포르투갈 리그랑 KBO나 NPB랑은 여러모로 상황이 다르긴 합니다. 솔직히 KBO만 해도 용병 선수들이 팀 인지도에 막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잖아요. 류현진 선수가 다저스 있을 때 MLB에서 한국 야구 위상을 올린 건 맞지만, 그게 직접적으로 다저스를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유명하게 만들었다는 건 좀 다른 이야기고. 황인범 선수 말대로 포르투가 한국에서 유명해지려면, 음,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가 나와야 할까요? 만약 포르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모를까. 아니면 황인범 선수가 오타니 쇼헤이처럼 투타겸업으로 말도 안 되는 시즌을 보내면서 포르투가 갑자기 리그 우승이라도 한다면? 이러면 확실히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포르투가 유명해질 수도 있겠죠. 여러분은 황인범 선수가 말한 '포르투가 한국에서 유명해지도록 노력'하는 게 어떤 그림을 그리는 건지 궁금하네요. 현실적으로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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