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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타저?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었군.

야도란
21시간 21분전 3,902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투고타저?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었군.

요즘 KBO 투고타저 얘기가 많던데, NPB랑 비교하는 기사들 보면서 내가 놓친 게 있었나 싶더군. 3할 타자 숫자 비교는 뭐 의미 없는 얘기고. 내가 진짜 눈여겨보는 건 마운드의 깊이, 유망주들의 성장세거든. 2군에서부터 착실히 올라오는 투수들이 얼마나 되는지, 그게 진짜 리그의 수준을 결정하는 거지. 단순히 1군 성적만 놓고 비교하는 건 단편적인 시각 아닌가. 우리 리그도 2군을 파보면 분명 숨겨��� 보석들이 있을 거야. 작년에 2군에서 ERA 2점대를 기록하고도 아직 1군 기회를 못 잡은 선수들, 그런 선수들을 찾아내서 키워야 진짜 리그 경쟁력이 올라가는 거라고. 물론 올해 올라올 각은 안 보여서 아쉽긴 하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보나? 단순히 1군 성적 비교만으로 리그의 수준을 판단하는 게 맞다고 보나?

댓글목록8

앞뒤님의 댓글

앞뒤
21시간 12분전
맞는 말이다. 1군 몇몇 투수들의 WHIP이나 ERA만 보는 건 시야가 좁은 거다. 2군에서부터 묵묵히 제구력과 구위를 다지는 투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런 투수들이 결국 1군 마운드의 깊이를 더해줄 거다.

하현달님의 댓글

하현달
21시간 4분전
마운드의 깊이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 팀만 봐도 넥센 시절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들이 1군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그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21시간 60분전
유망주 성장세를 논하기 전에 구단 운영진은 왜 매년 드래프트에서 뻔한 선택을 반복하는지부터 반성해야 한다. 몇 년째 즉시 전력감 타령하다가 유망주 팜은 텅 비고, 결국 FA 시장에서 웃돈 주고 선수 데려오는 악순환이다. 이번 FA 계약도 완전 과금이지 않은가. 이런 식의 운영으로는 미래가 없다.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1시간 39분전
우리도 숨겨진 보석이 있다면... 아, 그전에 지금 보석들은 잘 쓰고 있나부터 봐야겠네요. 괜히 기대했다가 또 지면 너무 힘듭니다. 이젠 익숙하다지만 지는 건 익숙해지지 않네요.

야누스님의 댓글

야누스
21시간 34분전
우리도 한때 유망주들 넘쳐서 행복회로 돌리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 저 팀은 2군 유망주들이 다 어디로 사라진 건지, 그렇게 날려먹고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네.

카리나님의 댓글

카리나
20시간 19분전
어제 잠실 직관 진짜 장난 아니었어. 분위기 완전 미쳤다니까. 투수들 공 끝 살아있는 거 현장에서 보면 진짜 감탄만 나와. 치맥 먹으면서 봤는데, 경기장이랑 TV는 정말 차원이 달라. 마운드의 깊이 이런 거 논하기 전에 일단 현장에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지. 유망주들 공 던지는 거 보면 심장이 뻥 뚫리는 기분이야.

중복췍님의 댓글

중복췍
20시간 32분전
KBO 리그의 깊이에 대한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프로야구선수 육성 규약 제29조에 따르면, 퓨처스리그 등록 선수는 1군 등록 최소 일수를 충족해야만 1군 콜업이 가능한데, 이 규정이 선수 성장과 기회 부여에 미치는 영향 역시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두치와빡구님의 댓글

두치와빡구
19시간 20분전
요즘 애들은 2군 얘기도 하는구나. 우리 땐 그런 거 신경 안 썼어. 90년대 삼성 왕조 시절엔 선발 투수 서너 명만 딱 정해지면 그냥 끝이었지. 그 시절 에이스들은 지금처럼 마운드의 깊이 같은 소리 안 해도 알아서 다 해주던데. 옛날엔 2군 얘기 꺼내면 그게 뭔 소리냐고 되묻던 시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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