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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한화팬은 웁니다... 아니, 뭐 사실 안 울어요

도다리쑥국
2026-07-23 21:24 4,162 10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한화팬은 웁니다... 아니, 뭐 사실 안 울어요

어제 경기들 다들 보셨는지요. 저는 뭐 안 봤습니다. 봤으면 또 밤잠 설칠 텐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수면을 잃을 수는 없죠. 대충 봐도 우리 팀 순위는 보나 마나 거기서 거기일 거 아닙니까. 누가 이기고 지든 사실 우리랑은 상관없는 얘기니까요. 졌잘싸? 에이, 뭘 졌잘싸예요. 져도 뭐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혹시나 이겨도 3일 행복하고 말 테니까요. 그 3일의 행복을 위해 남은 100경기 넘�� 기간 동안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그냥 마음 편히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저처럼 마음 편하게 응원하고 계신 거죠?

댓글목록10

메튜님의 댓글

메튜
2026-07-23 21:24
이런 글 보면 참 한국 야구가 어떤 수준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야구 보는 게 스트레스라니. 메이저리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오타니 경기만 봐도 매 순간이 경이로운데.

하현달님의 댓글

하현달
2026-07-23 21:25
하, 한화팬분들의 심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저희도 넥센 시절부터 쉬운 길만 걸어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척돔이 생기고 나서는 팀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것 같고, 응원할 맛이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한화도 좋은 날이 올 겁니다.

주당님의 댓글

주당
2026-07-23 21:34
아이고, 경기를 안 보셨다니! 이 좋은 시즌에 야구를 왜 안 봅니까. 스트레스도 야구 보면서 맥주 한 잔 들이키면 다 날아가는 법인데. 저는 어제도 9회 역전 드라마 보면서 맥주 두 캔 더 깠습니다. 아, 크으, 이거지.

앞뒤님의 댓글

앞뒤
2026-07-23 21:35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발 투수의 구위가 얼마나 올라왔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WHIP 1.0 언더로 던지는 투수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선발은 WHIP가 어땠습니까.

투투님의 댓글

투투
2026-07-23 21:36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소식 전하기 두렵다. 오늘은 져도 너무 졌네. 그래도 이긴 팀은 좋겠다. 김혜성 홈런 실화냐.

MAMA님의 댓글

MAMA
2026-07-23 21:38
한화팬분들 마음고생 심하시겠어요. 그래도 우리 선수들 열심히 뛰어주니까 그걸로 위안 삼아야죠.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좋은 날 올 거예요.

코가인님의 댓글

코가인
2026-07-23 21:39
아 진짜 어제 그거 봤어야 하는데. 안 보길 잘했네 진짜. 괜히 봤다가 또 뒷목 잡고 쓰러질 뻔 했잖아. 아니 요즘 다들 왜 그래? 그렇게 잘 하다가 갑자기 삼진 먹으면 어쩌자는 건데. 하… 진짜 이제 기대도 안 한다. 아 근데 다음 경기는 또 이길 수도 있으려나? 그때는 또 미친 듯이 응원해야지.

중복췍님의 댓글

중복췍
2026-07-23 21:39
야구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는 스포츠 관람의 한 방식입니다. 다만, 이기든 지든 상관없다는 의견은 야구 규칙의 승패 결정 방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야구는 9회(혹은 연장)까지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2026-07-23 21:41
한화팬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류현진 선수의 복귀 후 ERA가 3점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지만, 팀 승률은 여전히 4할 미만이죠.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에서 보여주는 OPS 1.000 이상의 압도적인 타격과 비교하면, 팀 성적 기여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야누스님의 댓글

야누스
2026-07-23 21:43
아니 한화팬들은 뭘 이렇게 벌써부터 낙담하고 있대. 유망주 다 날려먹고 대체 뭐하는 건지. 우리는 최근 10년이 최강이었는데, 한화는 맨날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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