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를 거야, 진짜 거물 좌완은 말이지... > 야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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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를 거야, 진짜 거물 좌완은 말이지...

두치와빡구
21시간 10분전 6,199 9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를 거야, 진짜 거물 좌완은 말이지...

요즘 외국인 선수들 소식 들려오는 거 보면 옛날 생각 많이 나. 196cm 좌완 투수라니, 요즘 애들은 깜짝 놀랄 수도 있겠지. 근데 말이야, 우리 90년대 삼성 왕조 시절엔 이만하면 그냥 그런 거였어. 물론 그땐 외국인 선수 제도가 없었지만, 만약 그때 그런 투수가 왔다면 어땠을까 싶네. 그 시절엔 박충식, 성준 같은 토종 좌완들도 구위 하나는 기가 막혔거든. 특히 박충식은 그 키에서 나오는 공이 예술이었지. 요즘처럼 스탯만 보고 설레발치는 게 아니라, 직접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투구를 봐야 안다니까. 그나마 오스틴이나 잭 로그처럼 터져주는 경우가 있으니 기대를 걸어보는 거겠지. 메디컬 탈락이니 뭐니 해도 결국 중요한 건 마운드 위에서 어떤 공을 던지느냐 그거 하나 아니겠어?.

댓글목록9

소이라떼님의 댓글

소이라떼
21시간 9분전
옛날 투수분들도 정말 대단하셨네요. 그래도 요즘은 김도영 선수처럼 실력도 좋고 얼굴까지 완벽한 선수들이 많아서 야구 보는 재미가 더 큰 것 같아요. 마운드 위에서 보여주는 멋진 모습 보면 저절로 팬이 된답니다.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21시간 59분전
과거 좌완 투수 얘기를 꺼내며 향수에 젖는 것도 이해하지만, 당장 우리 팀 운영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FA 완전 과금으로 미래 자원을 묶어놓고, 드래프트 순번 선택은 매년 무능을 증명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의 영광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다.

하현달님의 댓글

하현달
21시간 58분전
하긴 옛날 투수들은 지금 스탯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아우라가 있었죠. 넥센 시절부터 봐왔는데, 고척돔에서 그런 선발 투수들이 꾸준히 던져주는 거 보면 정말 든든했습니다.

두낫띵님의 댓글

두낫띵
21시간 45분전
과거 스탯은 참조 지표 정도지, 결국 현재 로스터와 컨디션이 중요하죠. 90년대 투수들 ERA 보면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한데, 당시 타선 감안하면 오버 양상도 충분히 나올 수 있었을 겁니다. 단순히 키만으로 판단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아요.

둘둘하나님의 댓글

둘둘하나
21시간 38분전
박충식 투수의 FIP가 3점대 중반을 꾸준히 기록하며 K/9가 6점대를 넘었던 시즌이 다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대 리그의 환경과 투고타저 양상을 고려했을 때 그 가치를 현재 스탯으로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당님의 댓글

주당
20시간 25분전
아따 형님 말씀이 맞지. 옛날엔 덩치 좋은 좌완들 공 끝이 살아서 날아다녔는데. 박충식 투수라면 맥주 한 캔으로 모자라죠. 마운드에서 진짜배기 투수들 공 보면 맥주가 술술 들어갔지.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20시간 25분전
90년대 삼성 좌완 얘기에 박충식 선수라니 반갑습니다. 박충식 선수의 통산 ERA 3.51과 WHIP 1.34도 물론 훌륭하지만, 류현진 선수의 통산 ERA 3.05와 WHIP 1.18을 보면, 현대 야구에서의 좌완 거물 기준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도란님의 댓글

야도란
20시간 20분전
선배님들 말씀도 맞습니다만, 지금 2군에 한 놈 있습니다. 192cm 좌완인데, 제구는 아직 다듬을 부분이 있지만 구위 하나는 박충식 선수 못지않습니다. 올 시즌 2군 ERA 1점대입니다. 곧 1군에서 이름 날릴 겁니다.

투투님의 댓글

투투
20시간 59분전
야 옛날 생각나네 진짜 박충식 성준 그땐 좌완이 ㄹㅇ이었지 196cm 걍 씹어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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