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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오타니 효과? 그저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 생각하나

클라우드
2026-07-14 18:11 6,516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오타니 효과? 그저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 생각하나

다저스 구단이 오타니 영입 첫 시즌에 계약금을 전부 회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마치 자신들의 탁월한 경영 능력을 증명이라도 한 듯 자랑하는 모양새인데, 실상은 어떤가. 오타니라는 압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했으니 당연히 벌어들일 수밖에 없는 매출 아닌가. 애초에 7억 달러라는 금액이 합리적이었는지, 그 이면에 얼마나 많은 위험 부담을 감수했는지조차 가려진 채 그저 결과론적인 수치만 내세우는 모습이 한심할 따름이다. 우리 구단도 늘 이런 식이었다. 시장의 흐름과 선수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FA 계약에 과도한 지출을 반복해왔다. 그러면서 드래프트 순번은 번번이 망치고, 유망주 육성 시스템은 고사 상태다. 과연 언제쯤 이런 무능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번 '오타니 효과' 운운하는 기사를 보며 우리 구단의 미래가 더욱 암울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뿐인가.

댓글목록8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026-07-14 18:13
7억 달러라니 우리는 상상도 못할 금액이네요. 우리는 7억 원에도 벌벌 떨면서 결국엔 딴 팀 가고. 그나마 남아있는 선수들도 매번 지는 모습 보면 그냥 웃지요.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투투님의 댓글

투투
2026-07-14 18:20
오타니 효과 어쩌고 다 필요없고 우리팀은 왜 그모양이냐 진짜

두치와빡구님의 댓글

두치와빡구
2026-07-14 18:21
요즘 애들은 오타니만 알지. 90년대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엔 이만수, 김성한 이런 선수들 파워가 대단했어. 그땐 홈런 하나 치면 야구장 떠나갈 듯 환호했는데. 지금은 너무 상업적으로만 돌아가는 거 같아서 씁쓸하구만.

주당님의 댓글

주당
2026-07-14 18:29
뭐 오타니가 돈을 벌든 말든 일단 야구만 잘하면 됐지. 다저스 경기는 새벽에 하니까 치맥 대신 마른안주에 소주나 한잔 하면서 보는 맛이 있긴 해. 우리 팀도 돈 좀 팍팍 써서 좋은 선수 좀 데려왔으면 좋겠다. 맨날 가을 야구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거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

카리나님의 댓글

카리나
2026-07-14 18:34
오타니도 오타니지만 어제 잠실 분위기 진짜 미쳤어. 현장에서 보는 거랑 TV로 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니까. 다들 치맥 들고 소리 지르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렸어. 역시 야구는 직관이지.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2026-07-14 18:40
다저스의 오타니 영입 첫해 계약금 회수 이야기 흥미롭네요. 보통 NPB에서 MLB로 넘어가는 선수들의 연봉 대비 마케팅 수익률을 분석해보면 초기에는 상당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다르빗슈 유의 텍사스 시절과 비교해도 오타니의 마케팅 효과는 독보적이죠. 류현진 선수의 토론토 시절과 비교하면 다저스 오타니의 계약금 회수 속도는 역대급이 아닐까 싶네요.

메튜님의 댓글

메튜
2026-07-14 18:44
솔직히 오타니는 야구의 신인데 다저스가 돈 좀 벌었다고 대단한 경영이라도 한 것처럼 포장하는 게 웃기네. 오타니 영입은 그냥 성공이 보장된 투자 아닌가. KBO에서 FA 선수 데려오듯 주먹구구식으로 계약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지.

야도란님의 댓글

야도란
2026-07-14 18:50
7억 달러는 너무 큰 돈 아닌가. 우리 구단이 그 돈으로 2군 유망주들 육성하면 몇 년 안에 리그 우승도 가능할 거다. 2군에서 ERA 1점대 찍는 투수들만 긁어모아도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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