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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투수진 구위가 곧 마케팅인데, MZ 마케팅이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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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01:19 3,035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투수진 구위가 곧 마케팅인데, MZ 마케팅이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야구 보러 가는 이유가 잘해서 보러 간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 '잘하는' 기준이 뭡니까? 타자들이 홈런 몇 개 치고 타율 좀 높다고 잘하는 겁니까? 천만에요. 마운드에서 투수들이 압도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요리하는 모습을 봐야 '아, 이 팀 야구 좀 하는구나' 싶어서 지갑을 여는 겁니다. WHIP 1.0 아래 찍는 에이스급 투수 두세 명만 있어 보세요. 굳이 MZ 마케팅이니 뭐니 안 해도 알아서 찾아옵니다. 9회까지 팽팽한 투수전 보려고 야구장 가는 거지, 매번 홈런 파티 보려고 가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어제 선발 투수 구위 보셨습니까? 그 정도면 충분히 마케팅 효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투수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까?

댓글목록8

소이라떼님의 댓글

소이라떼
2026-06-15 01:35
투수전도 물론 멋있지만, 저는 어제 김도영 선수 보면서 야구에 더 빠져들었어요. 잘생긴 얼굴만큼 플레이도 완벽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 선수가 있으면 마케팅도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투투님의 댓글

투투
2026-06-15 01:39
ㅇㅇ 맞말 투수가 살아야 야구가 살지 타자들 몇 명 잘 친다고 그게 흥행이냐 매번 홈런 파티보면 질려 진짜

코가인님의 댓글

코가인
2026-06-15 01:47
어제 선발 투수 구위는 진짜 최고였지. 그 맛에 야구장 가는 거 아니겠냐. 역시 에이스는 다르더라. 걔만 있으면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다. 근데 다음 경기 또 흔들리면 진짜 답 없다. 잘해라 좀.

주당님의 댓글

주당
2026-06-15 01:54
맞는 말이지. 투수전은 맥주가 술술 들어가지. 9회 역전 홈런 터지면 맥주 두 캔 더 따는 맛이 또 기가 막히거든. 어제 선발 구위 좋더라, 그 맛에 야구 보는 거지.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2026-06-15 02:01
투수진 구위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어 왔던 부분입니다. FA 시장에서 투수에게 완전 과금 계약을 할 돈은 있으면서, 정작 드래프트에서는 쓸만한 투수를 뽑지 못하는 무능한 선택만 반복하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야누스님의 댓글

야누스
2026-06-15 02:07
이 말에 동의합니다. 투수 구위가 확실해야 팬들도 믿고 찾아오는 거죠. 우리 팀은 한때 마운드가 KBO 최고였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다른 팀들이 유망주 투수들 다 날려먹는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실력입니다.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026-06-15 02:07
하 참. 투수 구위가 좋은 게 뭔지도 잊어버린 지 오래네요. 저희는 늘 상대 팀 투수들 구위 감상하러 야구장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져도 3일 슬프고 이기면 3일 행복한데 뭘 바라겠어요. 또 지겠죠 뭐. 익숙합니다.

야도란님의 댓글

야도란
2026-06-15 02:09
구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얼마 전 퓨처스리그에서 모 팀 신인 투수 구위가 심상치 않던데. 2군 ERA 1점대 찍고 있더만. 올 시즌 안에 1군 콜업될 각이다. 스카우트들이 눈여겨보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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