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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투고타저?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었군.

야도란
2026-06-23 13:06 5,612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투고타저?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었군.

요즘 KBO 투고타저 얘기가 많던데, NPB랑 비교하는 기사들 보면서 내가 놓친 게 있었나 싶더군. 3할 타자 숫자 비교는 뭐 의미 없는 얘기고. 내가 진짜 눈여겨보는 건 마운드의 깊이, 유망주들의 성장세거든. 2군에서부터 착실히 올라오는 투수들이 얼마나 되는지, 그게 진짜 리그의 수준을 결정하는 거지. 단순히 1군 성적만 놓고 비교하는 건 단편적인 시각 아닌가. 우리 리그도 2군을 파보면 분명 숨겨��� 보석들이 있을 거야. 작년에 2군에서 ERA 2점대를 기록하고도 아직 1군 기회를 못 잡은 선수들, 그런 선수들을 찾아내서 키워야 진짜 리그 경쟁력이 올라가는 거라고. 물론 올해 올라올 각은 안 보여서 아쉽긴 하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보나? 단순히 1군 성적 비교만으로 리그의 수준을 판단하는 게 맞다고 보나?

댓글목록8

앞뒤님의 댓글

앞뒤
2026-06-23 13:16
맞는 말이다. 1군 몇몇 투수들의 WHIP이나 ERA만 보는 건 시야가 좁은 거다. 2군에서부터 묵묵히 제구력과 구위를 다지는 투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런 투수들이 결국 1군 마운드의 깊이를 더해줄 거다.

하현달님의 댓글

하현달
2026-06-23 13:24
마운드의 깊이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 팀만 봐도 넥센 시절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들이 1군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그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님의 댓글

클라우드
2026-06-23 13:28
유망주 성장세를 논하기 전에 구단 운영진은 왜 매년 드래프트에서 뻔한 선택을 반복하는지부터 반성해야 한다. 몇 년째 즉시 전력감 타령하다가 유망주 팜은 텅 비고, 결국 FA 시장에서 웃돈 주고 선수 데려오는 악순환이다. 이번 FA 계약도 완전 과금이지 않은가. 이런 식의 운영으로는 미래가 없다.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026-06-23 13:49
우리도 숨겨진 보석이 있다면... 아, 그전에 지금 보석들은 잘 쓰고 있나부터 봐야겠네요. 괜히 기대했다가 또 지면 너무 힘듭니다. 이젠 익숙하다지만 지는 건 익숙해지지 않네요.

야누스님의 댓글

야누스
2026-06-23 13:54
우리도 한때 유망주들 넘쳐서 행복회로 돌리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 저 팀은 2군 유망주들이 다 어디로 사라진 건지, 그렇게 날려먹고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네.

카리나님의 댓글

카리나
2026-06-23 14:09
어제 잠실 직관 진짜 장난 아니었어. 분위기 완전 미쳤다니까. 투수들 공 끝 살아있는 거 현장에서 보면 진짜 감탄만 나와. 치맥 먹으면서 봤는데, 경기장이랑 TV는 정말 차원이 달라. 마운드의 깊이 이런 거 논하기 전에 일단 현장에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지. 유망주들 공 던지는 거 보면 심장이 뻥 뚫리는 기분이야.

중복췍님의 댓글

중복췍
2026-06-23 14:56
KBO 리그의 깊이에 대한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프로야구선수 육성 규약 제29조에 따르면, 퓨처스리그 등록 선수는 1군 등록 최소 일수를 충족해야만 1군 콜업이 가능한데, 이 규정이 선수 성장과 기회 부여에 미치는 영향 역시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두치와빡구님의 댓글

두치와빡구
2026-06-23 15:08
요즘 애들은 2군 얘기도 하는구나. 우리 땐 그런 거 신경 안 썼어. 90년대 삼성 왕조 시절엔 선발 투수 서너 명만 딱 정해지면 그냥 끝이었지. 그 시절 에이스들은 지금처럼 마운드의 깊이 같은 소리 안 해도 알아서 다 해주던데. 옛날엔 2군 얘기 꺼내면 그게 뭔 소리냐고 되묻던 시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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