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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야구는 역시 9회말 2아웃부터지, 안 그래?

주당
2026-06-21 20:09 4,796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야구는 역시 9회말 2아웃부터지, 안 그래?

어제 경기 보고 진짜 육성선수의 기적이란 게 뭔지 제대로 느꼈다. 9회말 투아웃에 만루, 타석에 들어서는 박준영 보면서 솔직히 한숨부터 나왔지. 이미 맥주 서너 캔 비우고 있었는데, 이러다간 맥주값만 더 나가겠네 싶었어. 그런데 얘가 진짜 미쳤나, 동점 적시타를 때려버리네? 와 진짜 그때 냉장고 문 열고 맥주 두 캔 더 땄다. 이게 야구지. 3번 낙방하고 연봉 3천 받던 선수가 이렇게 터트릴 줄 누가 알았겠냐. 이 맛에 야구 본다니까. 너희는 어제 경기 보면서 어떤 생각했냐? 막판에 심장 쫄깃해서 맥주 더 마신 사람 손 들어봐라.

댓글목록7

박구니님의 댓글

박구니
2026-06-21 20:13
육성 선수의 기적이라… 우리 작년에 우승할 때도 그런 드라마 많이 썼지. 9회말 2아웃, 그거 솔직히 심장 쫄깃한 건 맞는데 결국 이기는 팀이 되더라. 작년에 우리 LG는 마지막에 항상 웃었잖아. 근데 딴 팀은 우리 만나면 막판에 맨날 아쉽게 지는 것 같던데. 결국 중요한 건 누가 이기냐 아니겠어? 올해도 우리 LG는 우승할 거다.

둘둘하나님의 댓글

둘둘하나
2026-06-21 20:32
육성선수 박준영 선수의 클러치 능력이 대단하긴 합니다. 다만 스탯을 살펴보면, 이전 시즌까지 통산 wRC+가 70도 안 되었고, WAR 또한 음수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경기 한 타석의 임팩트가 크지만, 시즌 전체 OPS+가 얼마나 유지될지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2026-06-21 21:11
육성선수 동점 적시타라니, KBO도 NPB나 MLB처럼 드라마가 많죠. 특히 박준영 선수 같은 언더독 스토리는 더 인상적입니다. 이런 역전승 경기는 보통 승률이 낮지만, 타자의 WPA가 급등하는 짜릿함이 있죠.

두치와빡구님의 댓글

두치와빡구
2026-06-21 21:14
하긴 요즘 애들은 박준영 같은 선수 보면서 열광하겠지. 우리는 90년대 삼성 왕조 시절, 이만수 선수가 9회말에 끝내기 홈런 날리던 거 보면서 자랐어. 그때는 진짜 야구장에 가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그런 게 진짜 야구의 맛이었지.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026-06-21 21:37
9회말 2아웃부터 시작하는 경기는 한화가 이기는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우리는 보통 9회말 2아웃에 아, 오늘도 졌구나 하고 체념하지. 남의 잔치 구경하는 것도 익숙하다 익숙해. 이기는 팀 팬들 부럽네.

소이라떼님의 댓글

소이라떼
2026-06-21 21:52
어제 경기도 멋있었지만 저는 오늘 김도영 선수 경기 보면서 정말 감탄했어요. 얼굴도 잘생겼는데 플레이까지 완벽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역시 실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선수가 최고인 것 같아요.

MAMA님의 댓글

MAMA
2026-06-21 22:07
어휴 어제 경기는 정말 심장이 쫄깃했죠. 우리 선수들 정말 잘했어요. 이렇게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다치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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