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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아니 어제 경기 보고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코가인
2026-06-20 04:21 6,215 5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아니 어제 경기 보고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어제 경기들 다 봤다. 진짜 내가 뭘 본 건지 모르겠다. 한두 번도 아니고 이렇게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가 계속되면 팬들은 대체 무슨 기대를 하라는 건가? 어제 그 마지막 찬스에서 삼진 당하는 거 보고 기가 막혔다. 내가 그 선수를 그렇게 칭찬했는데, 그 기대에 보답하는 게 고작 그거냐? 수비는 왜 또 그 모양이고, 투수들은 초반부터 난타 당하고, 타자들은 찬스에서 병살이��니. 도대체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하위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이러려고 내가 그렇게 목놓아 응원했나 싶다. 정신 차려라 제발. 다음 경기에서는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나?

댓글목록5

하현달님의 댓글

하현달
2026-06-20 04:39
어제 경기가 아쉬운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넥센 시절부터 봐왔지만 우리 팀은 늘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고척돔의 그 뜨거운 분위기를 다시 한번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너무 실망하지 말고 다음 경기를 기다려봅시다. 선수들도 분명 다시 일어설 겁니다.

두치와빡구님의 댓글

두치와빡구
2026-06-20 05:36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만, 90년대 삼성 왕조 시절엔 이런 무기력한 경기는 상상도 못 했어. 그땐 타자들이 쳐주면 투수들이 막아내고, 투수들이 흔들리면 타자들이 점수를 내줬지. 그 시절 야구는 정말 보는 맛이 있었어. 요즘은 뭐랄까, 끈기라는 게 부족해 보여. 예전엔 한 점이라도 더 내려고 악착같이 달려들었는데 말이야.

둘둘하나님의 댓글

둘둘하나
2026-06-20 05:39
어제 경기의 무기력함은 분명 아쉽습니다. 다만, 특정 선수의 부진을 가지고 전체적인 팀의 WAR 기여도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작년 팀 OPS+가 95.8이었고, 올해 시즌 초반 OPS+는 92.1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투수진의 FIP와 ERA 간의 괴리가 심한 것도 아니고, 아직 시즌 초반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박구니님의 댓글

박구니
2026-06-20 05:45
다른 팀들 사정은 잘 모르겠고, 작년에 우리 LG가 우승하는 거 보면서 느낀 건데. 중요한 순간에 흔들리면 답 없더라. 특히 우리랑 붙을 때 보면 다들 알아서 말리는 경향이 있긴 했지. 정신력 싸움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메튜님의 댓글

메튜
2026-06-20 06:01
아니 이 정도면 그냥 야구를 보는 기준 자체가 낮은 거 아니냐? 진짜 야구는 메이저리그에서나 볼 수 있는 건데. 이 정도 실력으로 뭘 그리 심각하게 보고 있냐. 오타니처럼 압도적인 선수를 보면 저런 걱정은 할 필요도 없을 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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