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는 그저 거들 뿐, 오늘 선발의 구위가 진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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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2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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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타자는 그저 거들 뿐, 오늘 선발의 구위가 진국이었다.
이정후 선수의 14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이라. 물론 대단한 기록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기록이 나오기까지 마운드를 지킨 투수들의 구위에 더 눈이 갑니다. 오늘 선발 투수, 초반부터 슬라이더가 예술이더군요. 특히 좌타자 상대로 몸쪽으로 뚝 떨어지는 각이 일품이었습니다. 헛스윙 유도도 좋았고, 결정구로도 자주 활용되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계속 뺏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WHIP 1.0대 초반을 꾸준히 유지하는 투수라면 마운드에서 분명 자기 역할을 다 해주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늘처럼 좋은 구위를 보여주는 투수가 있다면 타선의 침묵도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오늘 투수의 투구 내용이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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