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짐 싸나”…한국 축구대표팀 32강 진출 확률 8% 기사를 보고 야구 덕후가 할 말
둘둘하나
1시간 1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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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결국 짐 싸나”…한국 축구대표팀 32강 진출 확률 8% 기사를 보고 야구 덕후가 할 말
“결국 짐 싸나”…한국 축구대표팀 32강 진출 확률 8%라는 기사를 봤는데, 솔직히 이 8%라는 숫자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진다. 야구로 치면 선발 투수가 등판했을 때 팀 승리 확률이 8%라는 건데, 이건 뭐 거의 지고 들어가는 경기 아닌가. 류현진이 전성기 때 등판하면 팀 승리 확률이 70%는 우습게 넘었던 걸 생각하면, 8%는 말 그대로 희박한 수준이다.
물론 축구와 야구는 다르다고 하겠지만, 이 정도 확률이면 그냥 타자가 OPS+ 50짜리 시즌을 기록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OPS+ 50짜리 선수가 팀의 주축으로 뛴다고 하면, 그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몇이나 되겠는가. 아마 8%보다도 낮을 거다.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확률이 8%라는 건, 그냥 다음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투수의 FIP가 6.0을 넘는다는 소리랑 비슷하게 들린다.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이런 확률을 가지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건, 마치 타율 0.200에 OPS 0.600짜리 타자가 다음 시즌 WAR 5.0을 찍을 거라고 기대하는 것과 같다. 물론 스포츠는 알 수 없지만, 세이버매트릭스 관점에서 보면 8%는 그냥 로또 당첨 확률에 가깝다. 현실을 직시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물론 축구와 야구는 다르다고 하겠지만, 이 정도 확률이면 그냥 타자가 OPS+ 50짜리 시즌을 기록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OPS+ 50짜리 선수가 팀의 주축으로 뛴다고 하면, 그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몇이나 되겠는가. 아마 8%보다도 낮을 거다.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확률이 8%라는 건, 그냥 다음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투수의 FIP가 6.0을 넘는다는 소리랑 비슷하게 들린다.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이런 확률을 가지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건, 마치 타율 0.200에 OPS 0.600짜리 타자가 다음 시즌 WAR 5.0을 찍을 거라고 기대하는 것과 같다. 물론 스포츠는 알 수 없지만, 세이버매트릭스 관점에서 보면 8%는 그냥 로또 당첨 확률에 가깝다. 현실을 직시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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