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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지명권, 대체 뭘 보고 뽑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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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7분전 315 6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3순위 지명권, 대체 뭘 보고 뽑았나

이쯤 되면 드래프트 순번 선택 기준에 의문이 생긴다. 엄준상이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는다는 소식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지우까지 메이저리그 최소 두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단은 이 선수가 해외로 나갈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3순위 지명권을 소모한 것인가. 아니면 그저 눈앞의 재능에만 혹해서 미래를 보지 못한 무능한 결정이었나. 하현승 한 명만 남고 모두 떠나버리면, 이번 드���프트는 말 그대로 완전 과금 후 빈손이 되는 꼴이다. 핵심 전력이 해외로 유출될 리스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명권을 행사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운영진의 실책이다. 우리는 이 지명권으로 무엇을 얻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잃게 될 것인가.

댓글목록6

야누스님의 댓글

야누스
2시간 41분전
유망주 날려먹는 건 한결같네. KIA는 최근 10년 동안 최강이었는데 저 팀은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우리 팀은 저런 실수는 안 하지.

도다리쑥국님의 댓글

도다리쑥국
2시간 40분전
졌잘싸는 스포츠 정신이고 우리는 졌잘싸도 못하고 졌는데 아쉽게라도 져야 한다는 걸 졌잘아(졌지만 잘 아쉽다)라고 불러야 하나. 이젠 드래프트도 자학 개그 소재가 되는구나. 이쯤 되면 놀랍지도 않다.

투투님의 댓글

투투
1시간 28분전
아니 3순위 지명권 날린 거 실화냐 진짜. 해외 유출 리스크 생각 안 하고 뽑은 거면 완전 망한 거 아니냐. 하현승만 남으면 이번 드래프트는 그냥 폭망인데.

MAMA님의 댓글

MAMA
1시간 6분전
우리 선수들 해외에서도 관심 받는다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 아닌가요. 이정후 선수처럼 우리 팀에서도 멋진 활약 보여줄 거예요.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로시꾸님의 댓글

요로시꾸
1시간 2분전
KBO 구단들의 해외 유출 리스크 관리는 NPB 구단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NPB 드래프트에서 닛폰햄에 지명될 당시를 보면, 해외 진출에 대한 선수 측과 구단 측의 상호 이해와 합의가 있었죠. KBO 구단도 그런 사전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드래프트 지명권은 소중하니까요.

주당님의 댓글

주당
56분전
야구 보면서 맥주 쭉쭉 들이키고 있는데 속 터지는 소리만 들리네. 지명권 날리는 건 진짜 맥주 맛 다 떨어뜨리는 일 아닌가. 9회 역전 홈런 맞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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