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K리그 떠나는 게 진짜 '스타'의 길일까? KBO 용병들 생각해보면 좀 다르다
요로시꾸
1시간 29분전
275
0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린가드, K리그 떠나는 게 진짜 '스타'의 길일까? KBO 용병들 생각해보면 좀 다르다
최근 ‘스타’ 린가드가 K리그를 떠난다는 국제신문 기사를 봤습니다. 솔직히 말해, 개인적으로는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스타'라는 수식어가 정말 맞나 싶어요. 물론 이름값은 분명 있었죠. 맨유 출신이니. 하지만 K리그에서의 퍼포먼스를 보면 과연 그 정도의 임팩트였나 의문입니다. 마케팅 효과는 분명히 있었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KBO 리그만 봐도 용병 선수들이 리그에 적응하고 자기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야 진정한 '스타' 대접을 받습니다. 당장 류현진 선수가 MLB에서 돌아와서 보여주는 위력, 오타니 선수가 NPB 시절부터 MLB로 넘어가서 꾸준히 쌓아올린 스탯을 보면, 단순히 이름값만으로 '스타'라고 부르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린가드의 경우 K리그에서 기록한 스탯을 보면, 정말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경기력 기복도 심했죠. NPB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들처럼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저 이름만 거창한 '용병'에 그칠 뿐입니다. 과연 린가드가 다른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K리그에서의 활약을 보면 다음 행보도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