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180도 달라진 '韓농구 팬들'... '삼각형 오펜스' 보며 느낀 답답함
파파게티
2시간 5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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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하루 만에 180도 달라진 '韓농구 팬들'... '삼각형 오펜스' 보며 느낀 답답함
아니, 진짜 하루 만에 180도 달라진 '韓농구 팬들' 분위기 보고 저만 답답한가요? 물론 '손흥' 선수처럼 에이스의 결정력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농구는 팀 스포츠 아닌가요? 특히 우리 팀 오펜스가 삼각형 모션 기반인데, 2-3 존 상대로 왜 이렇게 공략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2-3 존은 기본적으로 골밑을 두텁게 막고 외곽슛을 유도하는 형태잖아요. 이럴 때는 삼각형 오펜스의 약점인 미드레인지나 플로터를 활용하거나, 코너 3점을 노리는 세트플레이가 필수적입니다. 아니면 아예 한쪽 사이드로 수비를 몰아넣고 반대쪽 포스트업을 시도하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 보면 그냥 외곽에서 공 돌리다가 시간 다 보내고 어려운 슛 던지거나, 림어택 시도하다가 수비에 막히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삼각형 오펜스는 유기적인 움직임이 생명인데, 지금은 스크린 이후 움직임도 너무 정적이고, 볼 핸들러들이 갇히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2-3 존 파훼법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기본적인 전술 이해도나 준비가 부족한 건 아닌지 솔직히 의문이 드네요.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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