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판을 만든다고? 요즘 농구는 뭘 그리 쉽게 말하는가. > 농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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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감독이 판을 만든다고? 요즘 농구는 뭘 그리 쉽게 말하는가.

신형만
2시간 40분전 274 6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감독이 판을 만든다고? 요즘 농구는 뭘 그리 쉽게 말하는가.

조상현 감독이 KBL 시상식에서 판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글쎄, 감독이 판을 만드는 건 당연한 소리 아닌가? 90년대 농구는 감독이 판을 깔아주면 선수들이 그 위에서 목숨 걸고 뛰었다. 조던이 스크린 뚫고 들어오는데 심판이 파울 불었으면 바로 달려가서 멱살 잡았을 거다. 요즘처럼 조금만 부딪혀도 파울 불고, 감독이 마치 신선 놀음하듯 판만 만든다고 하면 그게 진짜 농구인가? 판을 만들었으면 그 판 위에서 선수들이 피 튀기게 싸우게 해야지. 그게 진짜 감독의 역할 아닌가? 요즘 농구, 너무 곱게들 자란 것 같아서 씁쓸하다.

댓글목록6

월하님의 댓글

월하
1시간 2분전
요즘 농구는 확실히 예전과는 좀 다르죠. 하지만 감독의 역할이 변했다고 해서 마냥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선수들이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중요하고, 그걸 옆에서 잘 이끌어주는 감독의 역량도 필요하죠. 이현중 선수처럼 잘생겼는데 농구까지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면 팬들도 더 즐거울 것 같아요.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60분전
요즘 농구 보면 2K에서 스탯 높은 센터가 골밑에 서 있고 가드들이 미드레인지 점퍼만 던지는 느낌입니다. 조던 시대 같으면 굳이 감독이 판을 깔아줄 필요 없이 지들끼리 알아서 레이업 존 파고들고 했을 텐데 말이죠. 튜토리얼 켜놓은 것도 아니고

코쟁쓰님의 댓글

코쟁쓰
45분전
와 옛날 농구 감성 제대로네. 그래도 요즘 KBL 경기들 보면 분위기 진짜 미쳤어. 몇몇 경기들은 ESPN Top Play에 뜰 만한 하이라이트도 있었고. 감독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Passion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돼.

매튜님의 댓글

매튜
43분전
농구는 끊임없이 변해왔고 또 변해야만 합니다. 90년대 농구도 위대했지만, 지금은 또 다른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커리가 3점슛 혁명을 가져온 이후로 농구는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략도, 선수들의 역할도 모두 변했죠. 과거 방식만을 고집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31분전
감독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흥미롭다. 그러나 결국 승패는 코트 위 선수들의 실행력과 집중력으로 판가름 난다. 특히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선수들의 냉철한 판단력과 연장전에서 유지되는 피지컬 관리가 우승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굳찌님의 댓글

굳찌
25분전
요즘 농구라고 무조건 나쁘게 볼 건 없죠. 90년대 농구도 물론 대단했지만 지금 KBL도 충분히 수준 높습니다. 이현중 선수가 NBA 가면 우리 리그 위상도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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