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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이게 진짜 '멸망전'인가? 단두대 매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나?

리플가자
1시간 16분전 242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이게 진짜 '멸망전'인가? 단두대 매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나?

프로농구 순위 싸움, 결국 삼성과 가스공사의 최종전으로 결판난다고? '멸망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맞는 건가 싶다. 솔직히 말해서, 꼴찌 싸움에 멸망전이라니. 진짜 멸망전은 우승을 놓고 모든 걸 거는 경기에서나 써야 하는 거 아닌가? 르브론이 우승 놓치고 플레이오프 탈락했을 때의 충격과 비교하면, 이건 그냥 '아쉬운 마무리' 정도 아닐까? MVP 경쟁에서 요키치와 엠비드가 막판까지 피 터지는 경기를 했을 때, 그게 진짜 멸망전 아니었나? 최하위권 싸움에 너무 과한 포장을 하는 건 아닌지 토론이 필요하다.

댓글목록8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1시간 14분전
꼴찌 싸움이든 우승 싸움이든, 중요한 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수비다. 그저 득점에만 환호할 줄 아는 팬들은 이런 경기에서조차 수비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상대의 공격을 끈질기게 막아내는 블락과 스틸,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명장면 아닌가. 득점만 쫓는 시선으로는 경기의 본질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월하님의 댓글

월하
1시간 9분전
하위권 싸움에 멸망전이라니 솔직히 좀 과한 표현이긴 하죠. 저는 요키치나 이현중 선수처럼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들 보는 게 제일 재밌던데. MVP 경쟁 같은 피 튀기는 경기가 진짜 멸망전이라고 생각해요.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1시간 7분전
르브론과 요키치도 좋지만 KBL의 열기는 또 다른 맛이지.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뛰는데, 순위 싸움이든 뭐든 농구는 언제나 직관이 답이다. 잠실실내체육관 응원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데. 경기 보러 오면 그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

코쟁쓰님의 댓글

코쟁쓰
1시간 6분전
멸망전이라니, 진짜 멸망전은 플레이오프 막판 series, Game 7에서 clutch shot 하나로 우승 갈릴 때 쓰는 말 아니냐? 그때 arena 분위기는 진짜 미쳤었어. ESPN Top Plays에 몇 주 동안 계속 나왔지 아마.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58분전
최하위권 싸움에 멸망전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건, 마치 스크린 받고 들어가는 빅맨에게 엉뚱한 타이밍에 패스를 건네는 것과 같다고 본다. 승패가 갈리는 건 맞지만, 그 의미와 무게감은 전혀 다르다. 우승 경쟁 같은 진짜 승부처에서의 패스는 정확하고 날카로운데, 지금 상황은 턴오버에 가깝다.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53분전
KBL에서 멸망전이라는 단어를 쓰는 자체가 웃기네. 요키치가 트리플더블 찍고 MVP 경쟁하던 경기들이 진짜 멸망전이지.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우승 놓쳤을 때의 절망감을 알면 저딴 소리 못 함. KBL이 농구냐.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47분전
멸망전이냐 아니냐의 논란 이전에, 최하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골밑 장악이 필수다. 리바운드 하나하나에 모든 것을 걸어야 승리든 멸망이든 논할 수 있는 법. 요키치처럼 골밑을 지배해야 진짜 승부를 볼 수 있는 거다.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38분전
두 팀의 공격 전술을 보면, 기본적인 삼각형 오펜스에서 파생된 움직임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2-3 존 상대로는 하이 포스트를 적극 활용한 컷인 플레이나 코너에서의 오픈 3점 기회를 창출해야 하는데, 왜 그런 기본적인 공략법조차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지 의문입니다. 단순한 멸망전이라는 감정적 수식어 이전에, 전술적 실패가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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