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전도사 김진용의 농구 클리닉, 과연 수비를 강조했을까
짐머만
8시간 4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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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수비 전도사 김진용의 농구 클리닉, 과연 수비를 강조했을까
양우혁, 우상현, 그리고 '농떼르만' 김진용 선수가 대구 유소년 농구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다. 젊은 선수들이 팬들을 만나 소통하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일이다. 다만 '농떼르만'이라는 별칭을 가진 김진용 선수가 과연 클리닉에서 수비의 중요성을 얼마나 역설했는지 궁금하다. 아이들은 덩크슛이나 화려한 드리블에는 쉽게 열광하지만, 스틸과 블록, 헬프 디펜스의 가치를 아는 이는 드물다. DPOY가 팀의 승패에 미치는 영향은 그 어떤 득점왕보다도 명백하다. 우리 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소년들에게 공격 기술 전수만큼이나 수비의 미학을 가르쳐야 한다. 단순히 득점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수비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진정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과연 이 클리닉이 미래의 수비수를 키워내는 데 일조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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