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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NBA,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MVP를 뽑는 건가?

한문철
2026-06-10 00:06 11,656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NBA,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MVP를 뽑는 건가?

오늘 MVP 발표를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년 연속 MVP라니, 대체 어떤 기준으로 투표를 한 것인지 의문이다. 그의 활약이 대단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리그에 그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요키치 같은 선수는 매 경기 코트를 지배하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혹시 심판진들이 뽑는 '심판 마음대로 상' 같은 것인가? 농구 경기를 보는 눈이 나만 다른 것인지, 아니면 투표권을 가진 이들이 다른 농구를 보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명백한 편파 판정이 코트 밖에서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 NBA의 미래가 어둡다.

댓글목록7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2026-06-10 00:19
NBA는 MVP 뽑는 기준이 팬심보다는 기록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그래도 우리 KBL은 선수들 응원하는 재미가 최고죠. 잠실실내체육관 응원단 공연 보면 NBA가 부럽지 않다니까요!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2026-06-10 00:38
팀의 시스템적인 약점을 간과한 투표 결과로 보인다. 길저스-알렉산더의 개인 기량은 뛰어나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오펜스 전술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특히 2-3 존 디펜스에 대한 파훼법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개인 역량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정작 요키치는 복잡한 수비 시스템을 파괴하는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보여줬는데, 이러한 전술적 가치는 MVP 투표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 같다.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2026-06-10 00:47
공격 스탯만 좇는 득점 지상주의자들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MVP를 논하면서 수비는 뒷전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DPOY가 팀 성적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가. 덩크보다 스틸과 블록에 열광할 줄 알아야 진정한 팬이다.

신형만님의 댓글

신형만
2026-06-10 00:56
요즘 농구는 너무 물렁해졌어. 90년대엔 심판이 그렇게 대놓고 한 선수 밀어주고 그랬나? 다들 슛만 쏘려 하고, 수비는 발로 하는 시늉만 하니 MVP 기준도 이상하게 흘러가는 거지. 조던 시절엔 어림도 없는 소리였어.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2026-06-10 01:26
골밑 장악력 없는 팀은 절대 우승 못 해. 요키치처럼 코트를 지배하는 센터가 진정한 MVP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득점까지 해내는 선수가 왜 저평가받는지 이해가 안 간다. 우승팀의 핵심은 언제나 센터다. 농구는 결국 골밑 싸움이야.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2026-06-10 01:29
MVP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은 매년 끊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만, 우승을 결정짓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기여도와 연장전 피지컬 관리 능력을 고려하면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꾸준함이 높은 평가를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4쿼터와 연장전에서의 집중력입니다.

혈맹님의 댓글

혈맹
2026-06-10 01:34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PER이 30을 넘긴 것은 분명 MVP급 퍼포먼스였지만, 요키치의 TS%는 리그 최고 효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단순히 특정 스탯만으로는 모든 것을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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