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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쓰는 팀이 왜 2-3 존을 뚫지 못하는가?

파파게티
2026-06-10 09:46 11,129 5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쓰는 팀이 왜 2-3 존을 뚫지 못하는가?

오늘 발표된 올-NBA 퍼스트팀을 보면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득 떠오르는 의문은, 이 정도 수준의 선수들이 포함된 팀들이 왜 기본적인 수비 전술 하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기반으로 하는 팀들이 2-3 존 수비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본질적���로 공간 활용과 패스 흐름을 통해 수비를 분산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2-3 존은 기본적으로 페인트 존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지만, 그만큼 코너와 하이포스트 부근에 공간이 발생하기 쉽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윙에 볼을 투입하고, 하이포스트 커터나 베이스라인 커터를 통해 수비를 교란하며 이 공간을 노릴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팀들이 단순히 외곽 슛에만 의존하거나, 볼을 돌리다 턴오버를 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전술 이해도의 문제인가, 아니면 선수들의 실행력 부족인가? 과연 이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 팀들은 왜 자신들의 오펜스 강점을 2-3 존 상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일까.

댓글목록5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2026-06-10 09:56
결국 수비다. 아무리 화려한 공격 전술도 상대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득점만 쫓는 시야로는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진정한 승리는 수비에서 시작된다.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2026-06-10 10:01
2-3 존 상대로 트라이앵글 오펜스라니, 이건 거의 2K에서 수비 설정 안 바꾸고 그대로 가는 거나 다름없음. 레이팅 높은 선수들 데리고도 이렇게 막히면 대체 코치들이 뭘 하는 건지.

자카르타님의 댓글

자카르타
2026-06-10 10:44
트라이앵글 오펜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FIBA 아시아컵에서도 비슷한 전술 고민이 보였죠. 한국 팀도 2-3 존 상대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돌파할지 궁금합니다. 아시아 농구 수준이 올라오면서 전술적인 준비도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2026-06-10 10:50
결국 골밑 장악이 안 되면 어떤 전술도 무용지물이지. 트라이앵글이 아무리 공간을 활용해도 득점 마무리는 페인트 존에서 나와야 하는 법. 요키치처럼 골밑을 휘젓는 센터가 있어야 2-3 존도 뚫어내는 거야.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2026-06-10 11:14
트라이앵글 오펜스? 2-3 존? KBL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 아닌가. NBA에서는 요키치가 트리플더블 찍는 동안, 이런 전술 싸움으로 질질 끄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르브론이나 MJ 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고민하지는 않았을 거다. 그냥 선수가 좋은 농구를 하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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