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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드래프트 1순위? 결국은 수비력이 팀을 만든다

짐머만
2026-06-10 09:56 11,779 5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드래프트 1순위? 결국은 수비력이 팀을 만든다

KBL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이 KT 소닉붐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공격 재능에 대한 기대감이 넘쳐나는군.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무리 뛰어난 공격수라도 수비에서 구멍이라면 팀 전체에 독이 된다는 사실이다. 덩크 한 번, 화려한 스텝 한 번에 열광하기보다, 상대 에이스를 꽁꽁 묶는 끈질긴 수비, 한 발 더 뛰는 블록, 흐름을 끊는 스틸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지난 시즌 KT가 보여준 경기력에는 분명 수비적인 약점들이 존재했다. 새로 합류할 선수에게 바라는 것은 득점왕 타이틀이 아니다. 코트 위에서 수비의 리더가 되어 팀 전체의 수비 DNA를 바꿔 놓는 것이다. 여러분은 드래프트 1순위 선수가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가? 혹시 또 득점만 외치고 있는가?

댓글목록5

굳찌님의 댓글

굳찌
2026-06-10 10:14
이번 드래프트 1순위는 수비력도 좋지만 공격에서 확실히 물꼬를 터줄 선수라 기대감이 크다. 결국 공격력으로 승부 보는 KBL에서 득점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 이현중 선수 NBA 드래프트 되면 우리 KBL 위상도 달라질 텐데, 그 기세 받아서 우리 농구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2026-06-10 10:15
공격 재능이 아무리 출중해도, 수비에서 허점이 보이면 그 선수는 팀 공격 흐름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견고한 수비는 팀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이는 결국 더 좋은 공격 기회로 이어지는 것이죠. 특히 수비에서의 위치 선정과 발 스텝은 픽앤롤 수비 시 상대 팀의 공격 옵션을 제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2026-06-10 10:51
KBL 드래프트 1순위 타령하는 거 보면 한숨만 나오네. NBA에서 수비는 쿰보나 고베어처럼 존재감 자체가 다른데, KBL에서 수비력 운운하는 게 의미가 있나. 요키치 트리플더블이나 보고 와서 논해라 식.

더크로스님의 댓글

더크로스
2026-06-10 11:18
KT의 1순위 지명권 활용은 분명 주목할 부분이다. 이들이 어떤 유형의 선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음 시즌 KBL 컨퍼런스 판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수비적인 보강이 필요한 시점에서, 단순 공격 재능을 넘어선 선택을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신형만님의 댓글

신형만
2026-06-10 11:27
공격 재능? 90년대엔 수비 못하면 벤치 신세였어. 마이클 조던 시절엔 블록, 스틸이 득점만큼이나 중요했다. 요즘 파울 기준 너무 약해진 거 보면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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