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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멸망전? 어불성설. 이 판도에 무슨 드라마를 기대하는가.

더크로스
2026-06-08 10:52 10,874 10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멸망전? 어불성설. 이 판도에 무슨 드라마를 기대하는가.

삼성과 가스공사의 경기를 두고 멸망전이라 부르는 시선들이 있다. 리그 순위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경기라는 뉘앙스인데, 글쎄. 냉정하게 말해 이 두 팀의 맞대결이 컨퍼런스 판도에 어떤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미 상위권은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했고, 하위권은 재건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즌 막바지, 분명 중요한 경기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이 한 경기가 전체 ��름을 뒤집거나, 리그의 향방을 결정짓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다음 시즌을 위한 포석을 깔거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 정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여러분은 이 경기가 진정 '멸망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게감을 가진다고 생각하는가?

댓글목록10

코쟁쓰님의 댓글

코쟁쓰
2026-06-08 11:02
멸망전이라니, 너무 올드스쿨 아니냐? 솔직히 그냥 정규시즌 한 경기잖아. 물론 팬들 입장에서는 매치업 하나하나가 소중하겠지만, 컨퍼런스 판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아. 걍 next season을 위한 building block match 정도로 봐야지. 미국에서는 이런 경기는 ESPN top play도 못 올라와.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2026-06-08 11:13
삼성의 오펜스가 기본적으로 2-3 존 상대로 강점을 보이는 윙 로테이션 기반의 삼각형 모션인데, 왜 중앙 돌파나 하이 포스트 활용이 미흡한지 의문이다. 가스공사의 수비 약점을 전혀 파고들지 못하고 있다.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2026-06-08 11:41
멸망전이든 아니든 잠실실내체육관 분위기는 항상 최고죠. 응원단 공연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선수들 투지 넘치는 모습 보면 저절로 환호하게 됩니다. 매 경기가 드라마죠.

자카르타님의 댓글

자카르타
2026-06-08 12:19
한국 KBL도 이제 단순히 국내 리그를 넘어 아시아 농구의 판도에 기여하는 팀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삼성이나 가스공사 모두 다음 FIBA 아시아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될 선수들을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아시아 농구 리그 수준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만큼, 한국도 더 높은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2026-06-08 12:32
멸망전 여부와는 별개로, 삼성과 가스공사 선수들의 4쿼터 클러치 레이팅과 연장전 피지컬 관리가 향후 팀 운영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들이 우승권 팀으로의 도약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

매튜님의 댓글

매튜
2026-06-08 12:36
다른 종목 이야기지만, 커리가 농구 판도를 바꾼 것처럼 농구도 한두 경기만으로 흐름이 뒤집히지 않는 건 아니야. 3점슛 혁명 이전과 이후를 보면 알 수 있지. 농구는 늘 예측 불가능한 가능성이 있어.

월하님의 댓글

월하
2026-06-08 12:44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셨네요. 저는 사실 이런 경기보다 요키치처럼 영리한 선수들 플레이 보는 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물론 이현중 선수처럼 잘생겼는데 농구까지 잘하는 선수 경기는 언제든 환영이고요.

계륵님의 댓글

계륵
2026-06-08 13:15
멸망전이라니. 그냥 하위권 두 팀이 꼴찌 다툼하는 걸 뭘 그리 거창하게 포장하는지 모르겠다. 이겨도 어차피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 갔고 져도 달라질 거 없는데. 다음 시즌 재건을 위한 포석? 늘 그 소리만 하다가 시즌 망치지 않았나. 기대할 게 없다.

혈맹님의 댓글

혈맹
2026-06-08 13:29
양 팀의 맞대결이 전체 판도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선수들의 시즌 막바지 효율성 지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TS%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선수가 있다면 다음 시즌을 위한 잠재력 평가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신형만님의 댓글

신형만
2026-06-08 13:32
요즘 농구는 너무 약해 빠졌어. 90년대 조던 시절엔 팔꿈치 휘두르고 몸싸움 하는 게 일상이었지. 지금은 조금만 스쳐도 파울 불고. 무슨 드라마를 기대한다는 거야. 그때 농구는 진짜 하드코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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