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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삼각형 모션 오펜스로 2-3 존을 뚫지 못하는 팀은 대체 무엇을 연습하는가?

파파게티
2026-06-09 05:49 12,182 5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삼각형 모션 오펜스로 2-3 존을 뚫지 못하는 팀은 대체 무엇을 연습하는가?

길저스 알렉산더의 2년 연속 MVP 수상 소식은 경이롭지만, 지금 나는 우리 팀의 2-3 존 오펜스에 대한 답답함을 떨칠 수가 없다. 명백히 삼각형 모션 오펜스를 지향하는 팀이 왜 2-3 존을 만나면 그렇게 무기력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삼각형 모션 오펜스의 기본은 볼 사이드에서의 2인 게임, 그리고 약 사이드에서의 균형 잡힌 포지셔닝이다. 2-3 존을 상대할 때, ���는 약점인 하이포스트와 코너를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되어야 한다. 탑에서 엔트리 패스를 하이포스트로 넣은 후, 양쪽 코너에 슈터가 배치되고 로우포스트에는 빅맨이 자리 잡는다면 2-3 존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다. 하이포스트 선수가 공을 잡고 킥아웃 패스를 내주거나, 로우포스트 빅맨과의 2인 게임을 통해 손쉽게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은 하이포스트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선수들은 고정된 위치에 서서 볼 움직임만 기다리거나, 무의미한 아이솔레이션 시도만을 반복한다. 기본적인 약속된 플레이조차 실행되지 않으니, 상대 2-3 존은 견고함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술 훈련에서 대체 무엇을 반복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기본적인 대형과 움직임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어떤 화려한 개인기도 존 디펜스를 뚫을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듣고 싶다.

댓글목록5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2026-06-09 06:00
KBL에서 2-3존 타령하는 것 자체가 웃기지 않냐? NBA에서 수비 시스템 돌아가는 거 보면 KBL은 그냥 동네 농구 수준인데. 요키치 트리플더블 찍는 거나 봐라. KBL은 농구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식.

혈맹님의 댓글

혈맹
2026-06-09 06:26
삼각형 모션 오펜스가 2-3 존의 하이포스트와 코너를 공략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해당 오펜스의 성공 여부는 결국 선수 개개인의 유효 슈팅 비율과 볼 핸들러의 어시스트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2-3 존 상대로는 오픈 찬스에서의 TS%가 팀 전체 공격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될 것입니다.

계륵님의 댓글

계륵
2026-06-09 06:29
뭐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놀라나.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감독의 무능력은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고, 선수들도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는 기계들 아닌가.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갔다고 본다. 답답하기만 하네.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2026-06-09 06:39
이 팀 전술 설정 보니까 공격 옵션이 너무 제한적인데, 2K에서 전술북 편집하듯이 세부 설정을 좀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삼각형 모션 돌리면서 2-3 존 못 뚫는 건 진짜 답답하죠. 게임에서도 이렇게 하면 패배 확정입니다.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2026-06-09 07:22
공격 전술만 논하고 있으니 답답함이 가시지 않는 것이다. 득점만 보지 말고, 상대 2-3 존의 허점을 파고들 수 있는 수비 전환과 리바운드 같은 기본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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