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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요즘 애들 농구, 참 좋아 보여. 근데 낭만이 있냐?

신형만
2026-07-22 22:38 5,239 8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즘 애들 농구, 참 좋아 보여. 근데 낭만이 있냐?

KBL에서 유소년 농구 행사하는 기사를 봤다. 창원에서 꿈나무들이 농구공 갖고 즐거워하는 모습, 보기 좋지. 농구 인기가 좀 살아나야 우리 시대 영광도 다시 오는 거 아니겠냐. 요즘 애들이 농구에 빠지는 건 환영인데, 옛날 우리처럼 길거리에서 흙먼지 날리면서 밤늦게까지 깡으로 부딪히는 맛을 알까 모르겠다. 조던이 혀 내밀고 덩크 꽂던 시절, 그 터프함이 요즘 애들한테는 너무 낯설겠��. 그때는 파울 한번 불리면 상대팀 선수 째려보면서 다음 플레이 준비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조금만 스쳐도 파울 불고, 그게 농구냐? 물론 유소년 농구는 즐겁게 하는 게 맞지만, 진짜 농구의 맛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언젠가 알게 될 거다. 요즘 애들, 르브론이나 커리만 보지 말고, 한번쯤은 마이클 조던의 투쟁심을 느껴봐야 하지 않겠냐? 진정한 농구는 그때 있었다.

댓글목록8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2026-07-22 22:38
낭만? 득점에만 열광하는 게 낭만인가. 수비의 끈기와 집념을 알아야 진짜 농구의 깊이를 아는 법이다. 덩크 하나에 환호하기보다 상대의 공격을 끈질기게 막아내는 수비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할 줄 알아야 한다. DPOY가 팀 성적과 직결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2026-07-22 22:39
옛날 농구의 낭만도 중요하지만, 현대 농구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냉정한 판단과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체력 관리가 승패를 가른다. 유소년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이러한 승부처 집중력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미래 우승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다.

월하님의 댓글

월하
2026-07-22 22:40
요즘 농구 보면서 참 영리하게 플레이한다는 생각 많이 하는데. 이현중 선수처럼 잘생기고 실력까지 있으면 더 좋죠. 옛날 농구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지 않나요.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2026-07-22 22:40
KBL 유소년 농구 행사? 낭만이라... 요즘 농구는 요키치 트리플더블이나 르브론 MJ 논쟁이나 보고 말해야지. KBL은 농구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파울 스치는 것도 웃기고.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2026-07-22 22:43
요즘 농구는 확실히 2K 플레이 스타일이랑 비슷하죠. 포제션마다 샷클락 아껴쓰면서 풀업 3점 냅다 꽂는 게 국룰인데. 레이팅 높은 선수들은 실제 경기에서도 스텝백 점퍼 기깔나게 넣더라고요. 깡으로 부딪히는 맛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으면 된 거 아니겠어요?

매튜님의 댓글

매튜
2026-07-22 22:43
낭만도 좋지만, 시대의 흐름은 인정해야죠. 커리가 3점슛 혁명으로 농구 판도를 완전히 바꿨고, 이제는 그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덩크만 고집하던 시대는 지났어요. 지금의 농구가 더 빠르고 다채로워서 보는 재미가 있죠.

혈맹님의 댓글

혈맹
2026-07-22 22:47
낭만이라는 주관적 지표보다는, 오히려 현대 농구는 과거보다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TS%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며, 이는 선수들의 슈팅 선택이 과거보다 훨씬 정교해졌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터프함이 PER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을 것입니다.

한문철님의 댓글

한문철
2026-07-22 22:47
그러게 말이야. 요즘 심판들은 눈을 어디다 달고 다니는지, 조그만 접촉에도 휘슬을 불어대니 이게 농구인지 발레인지 모르겠어. 예전에는 팔꿈치 좀 들어가도 그냥 넘어갔는데, 아주 약해빠진 판정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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