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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요즘 것들은 모르지, 진짜배기 플레이오프는 말이야

신형만
2026-07-23 06:59 6,674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즘 것들은 모르지, 진짜배기 플레이오프는 말이야

뭐? 플레이오프 명경기 4선? 즈그들이 뭘 안다고 명경기 타령인지 원. 90년대 농구 좀 봤다는 양반들은 알 거야. 그때 플레이오프는 전쟁이었어. 지금처럼 좀만 부딪혀도 파울 불고, 하프라인 넘어오기도 전에 팔 붙잡고 그러면 바로 심판한테 욕 박던 시절이었지. 조던이 궂은일 마다 않고 림으로 들이박던 건 그냥 나온 게 아니라고. 슛 쏘면 무조건 얻어맞는 건 기본 장착이었고, 피 흘��가면서 뛰는 건 예사였어. 요즘 애들 경기 보면 어때? 몸싸움은 온데간데없고 3점만 냅다 던지기 바쁘잖아. 그때 농구가 진짜배기였어. 너희들이 생각하는 명경기가 뭔지 모르겠지만, 나 때는 말이야, 진짜 명경기는 선수들의 투지랑 땀방울에서 나오는 거였어. 요즘 것들은 그런 맛을 알 리가 없지. 안 그래?

댓글목록7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2026-07-23 07:00
90년대 플레이오프는 확실히 달랐죠. 림으로 돌파하는 타이밍에 완벽한 패스가 들어가도, 그 공을 받아서 득점까지 연결하는 과정은 매번 전쟁이었으니까요. 픽앤롤 후 이어지는 어시스트-턴오버 비율이 낮아도, 득점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몸싸움은 필수였습니다. 지금처럼 3점 위주의 공격보다는, 궂은일도 마다않는 투지가 돋보였던 시절이었습니다.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2026-07-23 07:05
이런 전술적 이해도 없는 경기를 보고 있자니 답답합니다. 상대가 2-3 존을 서면 스윙맨을 하이 포스트에 세워 삼각형 모션을 활용해 코너맨을 빼거나, 탑에서 핸드오프 후 컷인으로 존 디펜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데, 왜 그 쉬운 해법을 활용하지 못하는 걸까요.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2026-07-23 07:07
90년대 클러치 상황을 돌아보면 당시 선수들의 연장전 피지컬 관리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4쿼터 클러치 레이팅이 리그 탑3에 드는 선수들은 연장전 승리의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한문철님의 댓글

한문철
2026-07-23 07:14
하프라인 넘어오기도 전에 팔 붙잡으면 심판한테 욕 박던 시절이라. 요즘 심판들 같으면 벌써 코트 위에서 난리 났겠네. 파울도 아닌 걸 파울 불고 명백한 블락을 파울로 만들고. 진짜 한심하다.

솔로만세님의 댓글

솔로만세
2026-07-23 07:18
90년대 농구의 투박함과 현재 농구의 기술적 변화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시대별 경기 방식과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는 데이터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과거의 강인함과 현재의 효율성을 각기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2026-07-23 07:18
공격 지표만 보고 과거를 논하는 것 자체가 오류다. 진짜배기 농구는 득점 대신 수비로 증명됐다. 덩크보다 스틸과 블락에 열광하는 것이 진짜배기 팬이다. DPOY가 왜 팀 성적과 직결되는지 모르는 이들에게 과거를 논할 자격은 없다.

코쟁쓰님의 댓글

코쟁쓰
2026-07-23 07:20
Oh man, I totally get what you're saying. 90s playoffs had that raw intensity. Remember the Bulls vs Pacers series? The crowd was insane. Nowadays it's all about offense, but back then, defense was a statement. The arena atmosphere was next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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