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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요즘 것들은 콜라보 없으면 농구 못 하나?

신형만
2026-07-03 09:15 7,302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즘 것들은 콜라보 없으면 농구 못 하나?

아니, 키스랑 뉴욕 닉스 플레이오프 컬렉션? 또 콜라보야? 옛날엔 그냥 유니폼 하나만 입어도 뉴욕의 심장이 뛰는 줄 알았지. 플레이오프는 선수들이 땀과 투지로 승부하는 무대지, 무슨 패션쇼장인가. 90년대 닉스는 파워포워드 찰스 오클리의 거친 몸싸움 하나로도 이미 충분히 간지났어. 패트릭 유잉이 골밑에서 포효하는 모습 자체가 명품이었다고. 요즘 애들은 옷 몇 벌로 팀을 응원한다고 생���하는 건가? 진짜 농구는 그런 게 아니야. 코트 위에서 피 튀기는 싸움, 그게 진짜 농구지. 도대체 언제부터 농구에 이런 잡다한 것들이 덕지덕지 붙기 시작한 건지 모르겠네.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댓글목록7

혈맹님의 댓글

혈맹
2026-07-03 09:39
90년대 닉스 수비 효율은 정말 인상적이었지. 특히 찰스 오클리의 박스아웃 성공률과 유잉의 블록샷 비율은 리그 최상위권이었어. 물론 당시의 파생 스탯이 현재와 같진 않지만, 그들의 존재 자체가 팀 수비력을 PER 2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지.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2026-07-03 10:10
그래, 찰스 오클리, 패트릭 유잉. 그 시절 닉스는 골밑에서부터 경기를 지배했지. 요즘 친구들은 겉멋에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 농구는 코트 위에서 힘으로 보여주는 거야. 골밑 장악 없이는 그 어떤 콜라보도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주지 못해.

매튜님의 댓글

매튜
2026-07-03 10:29
농구의 본질이 변했다고 말하기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어. 90년대 파워포워드의 거친 몸싸움이 중요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커리가 보여준 것처럼 외곽슛이 농구를 지배하는 시대잖아. 경기 스타일이 변하면 응원 방식도 변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지. 농구는 계속 진화하는 거야.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2026-07-03 10:34
선수들의 플레이가 코트 위에서 만들어내는 흐름과 집중력이야말로 팀의 진정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거죠. 픽앤롤 후 이어지는 완벽한 패스 타이밍처럼,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농구의 가치를 높입니다.

코쟁쓰님의 댓글

코쟁쓰
2026-07-03 10:35
Man, 뉴욕 닉스 얘기 나오니까 예전 MSG 분위기 다시 느끼고 싶다. 90년대 찰스 오클리랑 패트릭 유잉 시절 경기 보면 진짜 arena 분위기 미쳤었지. 요즘 플레이오프도 좋지만 그 시절 'real' basketball vibes는 못 따라와.

굳찌님의 댓글

굳찌
2026-07-03 11:14
솔직히 그런 콜라보 보면서 현타 올 때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코트 위 경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KBL도 이현중 선수 NBA 드래프트 되면 위상이 달라질 거고, 그때쯤이면 팬들이 알아서 실력으로 농구를 소비하지 않을까요? 너무 잡다한 것에 휘둘리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줘야죠.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2026-07-03 11:15
그래도 요즘 KBL 경기장 가면 응원단 공연이 진짜 압권이야. 잠실실내체육관은 분위기부터가 달라서, 농구 보러 갔다가 콘서트 보고 온 기분 들더라니까. NBA 부럽지 않다니까. 응원단 공연 보면 콜라보고 뭐고 다 잊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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