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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요키치, 그 친구가 90년대에 뛰었으면 어땠을까?

신형만
2026-07-04 09:05 6,372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키치, 그 친구가 90년대에 뛰었으면 어땠을까?

요즘 요키치 얘기가 많더군.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을 우승시켰다지. 어시스트, 리바운드, 득점까지 다 해내는 모습은 분명 대단해 보여. 그런데 말이야, 그 친구가 90년대에 뛰었으면 과연 지금처럼 '전설을 더했다'는 소리를 들었을까 싶네. 조던 시절엔 말 그대로 피 튀기는 전쟁터였어. 지금처럼 팔꿈치 한 번 스쳐도 파울 불리는 그런 농구가 아니었다고. 요키치처럼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빅맨이 그 시절 패트릭 유잉이나 하킴 올라주원 앞에서 버틸 수 있었을지 의문이야. 요즘 농구는 너무 소프트해졌어. 요키치의 재능은 인정하지만, 90년대 그 시절 진짜배기 파워포워드, 센터들과 붙었을 때도 지금처럼 여유로울 수 있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아니겠어?

댓글목록7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2026-07-04 09:39
요키치 같은 선수가 KBL에서 뛰면 그냥 씹어먹겠지. 90년대 NBA는 인정하지만, 지금 농구랑 그때 농구는 많이 다르다고. MJ랑 르브론 누가 더 위대한지 논쟁하는 게 더 생산적이야.

리플가자님의 댓글

리플가자
2026-07-04 09:48
요키치가 90년대 유잉이나 올라주원 상대로 통했을까 하는 질문은 재밌네요. 그럼 르브론은 그 시절 조던과 뛰었으면 어땠을까요? 르브론이 조던 시대에 MVP 몇 개나 따냈을지 궁금합니다.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2026-07-04 09:57
하하, 자네는 90년대 농구를 제대로 봤군. 요즘 농구가 소프트해진 건 나도 동감한다. 하지만 요키치는 그 특유의 느림 속에서 공간을 창출하고 경기를 읽는 눈이 탁월해. 90년대 그 치열한 골밑에서도 충분히 한 몫 했을 걸세. 골밑 장악이 우승의 기본이라는 건 변치 않는 진리다.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2026-07-04 10:09
요키치는 진짜 2K에서 내가 조작하는 것 같음. 저 시야랑 패스는 레이팅 99줘도 부족하지 않나? 90년대 가서도 저 지능이면 충분히 통했을 것 같아. 수비도 2K에서 스틸이랑 블록 스탯 올려주면 다 막던데.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2026-07-04 10:12
요키치의 다재다능함은 인정하지만, 90년대 수비 환경에서는 픽앤롤을 통한 느린 템포 운영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당시 빅맨 수비는 지금보다 훨씬 터프했고, 그에 맞는 빠른 판단과 핸들링 능력이 요구되었죠. 턴오버 비율 관리가 핵심이었을 겁니다.

솔로만세님의 댓글

솔로만세
2026-07-04 10:20
90년대와 현재 농구 환경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당시 빅맨들의 신체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할 때, 요키치의 적응 여부는 흥미로운 논쟁거리입니다. 하지만 시대와 관계없이 그의 코트 비전과 패싱 능력은 분명히 위협적인 요소가 되었을 것입니다.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2026-07-04 10:56
요키치의 클러치 상황 판단력과 4쿼터 집중력은 리그 최고 수준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90년대 식 거친 몸싸움 속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피지컬 관리는 현재와 다른 차원의 문제였을 것이다. 현대 농구의 규정 변화를 고려할 때, 그의 현재와 같은 퍼포먼스 유지는 당시에는 더 큰 도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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