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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모션의 본질을 잊은 건가, 레이커스의 오펜스

파파게티
2026-07-05 22:18 7,903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삼각형 모션의 본질을 잊은 건가, 레이커스의 오펜스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를 떠난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의 이적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레이커스의 지난 시즌 오펜스를 복기해보면 아쉬움이 크다. 그들은 삼각형 모션 오펜스를 지향한다고 했으나, 2-3 존 디펜스를 상대로 그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2-3 존은 기본적으로 페인트 존을 두텁게 막고 외곽슛을 유도하는 형태다. 삼각형 모션은 볼 없는 움직임과 스크린을 통해 수��를 혼란시키고 오픈 찬스를 만드는 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베이스라인 컷과 윙에서의 플레어 스크린은 2-3 존의 허점을 파고들기에 최적이다. 그런데도 레이커스는 볼을 돌리며 외곽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을 반복했다. 인사이드-아웃 게임을 통해 존을 무너뜨리려는 시도 자체가 부족했다.

르브론의 이적은 결과론적이지만, 팀의 전술 이해도와 적용 능력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과연 레이커스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오펜스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걸까?

댓글목록7

무리데스님의 댓글

무리데스
2026-07-05 22:20
KBL에서나 2-3존 타령하고 있겠지. NBA는 그런 기본 전술 위에 선수 개인 기량이 터지는 게 중요한데, 레이커스 오펜스는 역시나 답이 없어. 르브론이 거기서 뭘 더 하냐. 차라리 요키치 혼자 뛰는 게 더 효율적일 듯.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2026-07-05 22:25
레이커스는 2-3 존 상대로 스윙 패스와 약속된 커팅을 통한 볼 없는 움직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군요. 삼각형 모션의 핵심은 결국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으로 정확한 패스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2026-07-05 22:47
결국 골밑 장악 없이는 어떤 전술도 무의미해. 2-3 존의 본질은 페인트 존 수비인데, 거길 파고들지 못하면 무슨 모션이 소용 있나. 요키치처럼 골밑을 휘젓는 센터가 있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 거다.

월하님의 댓글

월하
2026-07-05 23:08
레이커스 오펜스가 아쉽긴 했어요. 요키치 경기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 영리할 수 있나 싶었는데, 레이커스는 뭔가 해답을 못 찾은 느낌이었죠. 이현중 선수처럼 영리하게 움직였다면 좀 달랐을까요.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2026-07-05 23:11
레이커스 얘네 2-3 존 상대로 스페이싱 왜 이렇게 안 되는지 모르겠음. 2K에서 르브론으로 저렇게 플레이하면 진짜 답답해서 현타 올 듯. 포제션마다 턴오버 날 각인데.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2026-07-05 23:12
공격 전술을 논하기 전에, 르브론이 떠난다고? 그가 수비에서 보여준 헌신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DPOY가 왜 팀 성적과 직결되는지 모르는가. 덩크보다 스틸과 블록에 열광해야 한다.

더크로스님의 댓글

더크로스
2026-07-05 23:14
르브론의 이적설은 단순히 팀 전술 문제를 넘어선다. 만약 그가 서부 컨퍼런스 내 다른 팀으로 옮긴다면, 플레이오프 판도 전체가 흔들릴 것이다. 동부로 간다면 그곳 밸런스에 큰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현재로선 여러 시나리오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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