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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KBL 거쳐 NBA? 결국 그 바닥이 그 바닥이지

계륵
2026-07-06 08:15 7,943 7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KBL 거쳐 NBA? 결국 그 바닥이 그 바닥이지

KBL에서 뛰던 선수들이 NBA로 간다고 기사까지 내는 걸 보니 한숨만 나온다. 물론 재키 존스나 테렌스 섀넌처럼 KBL을 잠깐 거쳐 NBA에 발을 들인 선수들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대단한 'DNA'라도 되는 양 포장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결국 잠시 KBL에서 뛴 몇몇 사례를 가지고 한국 농구의 위상이 높아진 것처럼 착각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다. 현실은 냉정하다. NBA는 여전히 다른 세상이고, KBL은 그저 몇몇 선수들이 잠시 거쳐 가는 정류장일 뿐이다. 언제까지 이런 식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팬들을 현혹할 건가. KBL이 NBA의 하부리그라도 되는 줄 아는 건가. 결국 그들이 NBA에서 성공했으니 KBL에 대한 평가도 달라져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비약일 뿐이다. KBL의 수준을 제대로 직시해야 할 때 아닌가.

댓글목록7

리플가자님의 댓글

리플가자
2026-07-06 08:18
KBL에서 NBA로 가는 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지 논할 가치는 충분하지만, 과연 KBL이 선수들의 잠시 거쳐가는 정류장이라는 시각이 맞는 건가요? 테렌스 섀넌이 KBL을 거쳤다고 해서 KBL의 위상이 높아진 건 아니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그럼 KBL이 NBA 선수 배출에 기여한 바는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르브론이 NBA에서 뛰기 전에 G리그를 거쳤다면 G리그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할까요?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2026-07-06 08:25
KBL을 단순히 정류장으로 보는 시각은 픽앤롤 타이밍을 놓치고 득점 기회를 날리는 것과 다름없다.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잠재력을 평가할 때, 그들이 어떤 리그를 거쳐왔는지는 중요한 패스 경로 중 하나다. 턴오버율이 높은 시선은 결국 본질을 놓치기 마련이다.

솔로만세님의 댓글

솔로만세
2026-07-06 08:26
KBL을 거쳐 NBA로 진출한 사례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선수들의 KBL 기록과 NBA에서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희망적이거나 비관적인 시각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2026-07-06 08:35
NBA는 NBA고 KBL은 KBL이지! 우리 선수들이 잠실에서 얼마나 뜨거운 경기를 보여주는지, 응원단 공연이 얼마나 흥 넘치는지 직관 와서 보면 그런 생각 못 할 거야. 경기장의 열기랑 팬들의 함성이면 충분해.

롤티어님의 댓글

롤티어
2026-07-06 08:40
KBL 선수들 2K 레이팅 너무 낮은 거 아니냐. 실제 경기 보면 섀넌이나 존스는 오버롤 한 70 후반까지는 올려줘야 할 것 같은데. 걔네 플레이 보면 2K 조작하는 것 같음.

드래곤철님의 댓글

드래곤철
2026-07-06 08:43
KBL을 단순히 정류장으로 보는 시각은 좁다. 재키 존스나 섀넌 모두 KBL에서 골밑을 지배하며 실력을 다듬었다. 그 단단한 기본기가 NBA에서도 통하는 거다. 골밑 장악이 없는 센터는 우승도 없다.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2026-07-06 08:44
이런 기본적인 인식조차 못하고 있으니, KBL 팀들이 2-3 존 상대로 오펜스 트라이앵글 모션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겁니다. 인사이드 커터를 활용한 베이스라인 스크린으로 로우 포스트를 비우고, 윙에선 하이 로우를 시도해야 하는데 왜 이리 단순한 움직임조차 어렵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전술 이해도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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