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선수들 구슬땀 흘리는 거 보니까 2-3 존 공략 생각이 절로 나네요
파파게티
1시간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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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선수들 구슬땀 흘리는 거 보니까 2-3 존 공략 생각이 절로 나네요
오늘 '구슬땀 흘리는 손흥민·이강인·황희찬 - 뉴스1' 기사를 보는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다들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선수들의 포텐셜을 보면 왜 특정 전술 상황에서 더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하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상대가 2-3 존 디펜스를 들고 나올 때요. 우리 팀 오펜스가 삼각형 모션 기반이라면, 사실 2-3 존은 공략하기 쉬운 수비 형태입니다. 보통 2-3 존은 페인트 존을 촘촘하게 막아서 골 밑 득점을 어렵게 만들고, 외곽 슈터를 견제하는 데 한계가 있죠. 이럴 때 삼각형 오펜스를 잘 활용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고전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핵심은 하이 포스트를 활용하고, 베이스라인 커터를 적극적으로 쓰는 겁니다. 우리 팀 센터나 파워 포워드가 하이 포스트에 자리 잡고 공을 받으면, 2-3 존은 순간적으로 수비 균형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쪽 수비수 둘이 하이 포스트를 견제하러 올라오면, 그 빈 공간으로 윙이나 코너에 있던 선수가 베이스라인을 따라 침투하면서 쉬운 득점 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움직임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가 많으니, 선수들이 구슬땀 흘리며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이강인 선수의 패스 센스나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침투 능력을 생각하면 2-3 존을 상대로 훨씬 더 파괴적인 공격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이런 부분을 개선해서 시원한 공격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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