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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또 '제2의 누구' 타령인가, 벌써부터 띄우기 시작하면 망하는 지름길

계륵
1시간 20분전 106 9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또 '제2의 누구' 타령인가, 벌써부터 띄우기 시작하면 망하는 지름길

어디서 또 '한국의 요키치'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갖다 붙였나 싶었는데, 중학생 선수 이야기였다. 벌써부터 이렇게 대단한 선수인 양 포장해대면 뭘 얻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역대급 유망주라고 떠들던 선수들 중에 기대만큼 성장한 경우가 몇이나 되던가. 다들 한순간 반짝하고는 사라지거나, 부상으로 고생하거나, 아니면 그냥저냥 평범한 선수가 됐지. 지금부터 이런 식으로 언론이 띄워주면 정작 본인은 부담감에 시달리고, 팬들은 현실과 괴리된 기대를 갖게 되는 악순환만 반복될 뿐이다. 이러다 또 기대만큼 못하면 온갖 비난의 화살만 돌아올 것이 뻔하다. 제발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다. 김칫국부터 마시는 꼴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댓글목록9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1시간 20분전
공격 능력만 보고 벌써부터 과대포장하는 꼴이라니. 젊은 선수에게 진정 중요한 건 화려한 공격 스킬이 아니라 끈질긴 수비력이다. 제발 득점 스탯 뒤에 숨겨진 수비의 가치를 보라. 덩크 하나보다 블락 하나가 팀 승리에 더 결정적임을 잊지 말자.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1시간 16분전
이런 식으로 유망주를 과대 포장하는 것은 마치 2-3 존 디펜스 상대로 단순한 외곽슛 시도만 반복하는 것과 같다. 당장은 통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상대의 수비 전술에 막혀 발전이 없는 플레이가 된다. 어린 선수의 성장은 다양한 포지션과 상황에서의 경험을 통해 유기적인 움직임을 익히는 것과 같아야 한다.

자카르타님의 댓글

자카르타
1시간 12분전
아시아 농구 수준이 정말 많이 올라왔죠. 한국은 이번 FIBA 아시아컵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궁금합니다. 유망주 발굴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의 조직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형만님의 댓글

신형만
1시간 5분전
요즘 언론은 너무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 90년대 조던이나 샤크가 나올 때도 저렇게 설레발은 안 쳤어. 그냥 묵묵히 실력으로 보여주는 게 진짜지.

코쟁쓰님의 댓글

코쟁쓰
58분전
Oh man, I totally get what you're saying. 'Next Jokic'라니, that's some serious pressure. Remember when Zion was coming up? ESPN에서 hype 엄청 하더니, 부상 땜에 얼마나 고생했어. 한국 농구도 이런 narrative는 좀 바껴야지. Too much hype too soon isn't good for anyone.

다다익님의 댓글

다다익
57분전
유망주에게 섣부른 수식어는 패스 타이밍을 놓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픽앤롤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과 타이밍이 중요한데, 과도한 기대는 오히려 시야를 좁게 만들죠. 성장에 필요한 부담감과 불필요한 압박은 구분해야 합니다.

혈맹님의 댓글

혈맹
49분전
아직 중학생 선수에게 '제2의 누구'라는 수식어는 시기상조다. 당장 중요한 것은 현재 기록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PER이나 TS% 같은 효율 지표 없이 섣부른 평가는 의미가 없다. 성장 가능성은 기록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동구라미님의 댓글

동구라미
46분전
유망주 평가에 있어 과거 사례는 늘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과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꾸준한 피지컬 관리 능력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최종적으로 선수의 커리어 우승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더크로스님의 댓글

더크로스
23분전
유망주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과대평가된 선수들은 결국 제 가치를 못 받기 마련입니다. 언론의 초기 푸쉬는 잠재적 이적 가치에 거품을 끼게 만들죠. 팀들이 이런 위험을 감수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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