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1순위? 이제는 심판 1순위를 논해야 할 때다.
한문철
4시간 6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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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드래프트 1순위? 이제는 심판 1순위를 논해야 할 때다.
이런 기사를 보면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다. 디반사가 1순위로 뽑혔다고 워싱턴이 새 시대를 연다고? 농담이 과하다. 아무리 황금 드래프트라도 결국 코트 위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건 심판들이다. 농구의 본질을 잊은 것인가. 한 경기 심판 판정이 한 선수의 커리어를 좌지우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데, 고작 신인 선수의 이름 몇 자에 열광하는 꼴이라니. 지난 시즌에도 수많은 오심 논란으로 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는데, 구단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가. 드래프트 1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심판 판정의 공정성 확보다. 심판진의 수준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어떤 훌륭한 신인이 와도 소용없다. 심판의 눈이 삐뚤어진 이상, 어떤 황금 드래프트도 그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이 문제에 대해 왜 아무도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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