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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요즘 농구판은 FA도 너무 밍밍하다

신형만
12시간 53분전 3,046 5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요즘 농구판은 FA도 너무 밍밍하다

KBL FA 자율협상이 끝났다는 소식 들었나. 변준형, 오세근 잔류에 박준영 이적이라. 뭐, 그렇게 큰 충격도 없고,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는군. 90년대 같았으면 이 정도 FA 소식으로는 농구팬들 심장을 뜨겁게 만들지도 못했을 거다. 그때는 말이지, 선수 한 명의 이동에도 리그 전체가 들썩였다고. 지금은 선수들 이적해도 그냥저냥 그런가보다 하는 수준이지 않나. 뭔가 확실한 한 방이 없다. 다들 너무 안전하게만 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 예전엔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팀을 옮기는 일 자체가 엄청난 이슈였는데, 요즘은 그런 끈끈함도 덜한 것 같고. 결국 이렇게 되면 팬들도 점점 흥미를 잃게 되는 법인데, KBL은 이런 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군. 당신들은 요즘 KBL FA 시장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 나만 이렇게 심심하게 느끼는 건가?

댓글목록5

짐머만님의 댓글

짐머만
12시간 36분전
공격에만 눈이 멀어 FA 시장이 밍밍하다고 한탄하는 꼴이라니. 눈에 보이는 득점이나 화려한 기술만 추구하니 리그의 진정한 가치를 못 보는 것이다. 수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DPOY가 팀 성적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안다면, 선수 한 명의 수비력이 팀 전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농구의 본질은 스틸과 블락에서 나오는 투쟁심에 있다.

굳찌님의 댓글

굳찌
11시간 18분전
FA가 예전만큼 화끈하지 않은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요즘 KBL 경기력이 얼마나 올라왔는데. 선수들 실력도 상향 평준화됐고, 이현중 선수 NBA 드래프트까지 되면 KBL 위상이 달라질 거라고 본다. 너무 옛날 얘기만 하지 말고 지금의 KBL도 좀 봐줬으면 좋겠다.

솔로만세님의 댓글

솔로만세
11시간 36분전
FA 시장의 흐름이 변한 것은 사실이다. 과거와 달리 선수 이동의 폭이 좁아지고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구단들의 리스크 관리 강화와 선수들의 안정 추구 경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계륵님의 댓글

계륵
10시간 4분전
FA가 밍밍한 게 문제가 아니라 리그 자체가 밍밍하다. 어차피 이적해도 다들 거기서 거기일 거고, 어차피 우리 팀은 또 플레이오프도 못 갈 게 뻔하다. 선수들이 이적해봐야 뭐 얼마나 달라지겠나. 다들 계약서에 도장이나 찍고 끝나는 수준이지.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10시간 58분전
선수들 이적 소식도 중요하지만, 요즘 잠실실내체육관 응원 열기가 진짜 대단하다. 응원단 공연 보면 NBA 부럽지 않다니까. 농구는 역시 현장에서 봐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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