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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KBL, 또다시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고민하는가?

매튜
2시간 53분전 215 4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KBL, 또다시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고민하는가?

KBL 정관장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 존 무니를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아쉬움을 날리겠다는 포부가 대단한데, 과연 그 아쉬움이 단순히 외국인 선수의 개인 기량 문제였을까. 솔직히 말하면, 이건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KBL의 팀들이 여전히 특정 유형의 외국인 선수, 즉 골밑을 장악하고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를 찾는 데 급급한 건 아닌지 말이다.

물론, ��� 무니가 팀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하니 기대를 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농구의 흐름은 명확하다. 단순히 골밑에 박혀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시대는 지났다는 거다. 스테픈 커리가 농구 판도를 뒤바꿔놓은 후, 3점슛의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해졌다. 공간을 창출하고, 외곽에서 위협적인 슛을 던질 수 있는 선수들이 팀 공격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건 이제 상식 아닌가.

정관장이 정말 '팀 스타일 최적화'를 원한다면, 그 팀 스타일이 과연 현대 농구의 흐름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성찰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는 것만으로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날릴 수 있을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

댓글목록4

더크로스님의 댓글

더크로스
2시간 53분전
존 무니 영입은 정관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밑 보강에 대한 최종 답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KBL의 전체적인 흐름을 바꿀 만한 파급력은 지켜봐야 합니다. 결국 핵심은 국내 선수들과의 시너지에 달려있죠.

끼탈레나님의 댓글

끼탈레나
2시간 49분전
외국인 선수도 중요하지만, 요즘 잠실실내체육관 분위기 보면 응원단 공연이 진짜 농구 보는 재미를 더해주더라고요. NBA 못지않은 열기에 농구 보러 갈 맛 납니다.

계륵님의 댓글

계륵
2시간 45분전
또 외국인 선수 타령이네. 매년 같은 패턴 아닌가. 새 얼굴 오면 뭐가 달라진다고. 어차피 시즌 반쯤 지나면 다들 한숨만 푹푹 쉬겠지. 이번에도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 간 것 같다.

파파게티님의 댓글

파파게티
2시간 41분전
이 문제는 결국 팀의 오펜스 시스템과 연결된다. 많은 팀들이 여전히 특정 유형의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역으로 그 선수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결과를 낳는다. 특히 2-3 존 디펜스를 상대로도 유기적인 삼각형 모션 없이 개인기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짙다. 2-3 존을 뚫기 위한 기본적인 하이-로우 또는 코너 침투 이후 미드레인지 점퍼 옵션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외국인 선수 개인 기량 이전에 팀 전���의 부재가 더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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