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은 ‘나가’? 또 빅클럽식 '결과주의'에 낭만 잃었네…
브라이튼
1시간 1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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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이임생은 ‘나가’? 또 빅클럽식 '결과주의'에 낭만 잃었네…
아니, '이임생은 나가' 이거 진짜 실화냐? K리그는 진짜 매번 이 꼴이냐? 무슨 빅클럽 돈지랄 하는 것도 아니고, 감독 좀 안 풀린다고 바로 토사구팽 해버리는 거 보면 진짜 낭만 하나도 없네. 무슨 스토리를 만들고 전술적 디테일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저 눈앞의 결과만 가지고 감독 평가하는 거 보면 한숨만 나온다. 이러니 한국 축구가 발전이 없지. 맨날 돈 많은 팀이 용병빨, 스쿼드빨로 찍어 누르는 거 말고 대체 뭘 보여준다고. 진정한 축구 팬들은 경기장 안에서 감독의 철학이 녹아나는 걸 보고 싶은 거지, 무슨 대기업 임원 평가하듯이 몇 승 몇 패 따져서 짜르는 거 보고 싶은 줄 아나. '이임생은 나가' 같은 소리나 하고 있으니, 누가 한국 와서 자기 색깔 있는 축구 펼쳐보려고 하겠냐. 결국 또 돈지랄 팀들만 판치는 리그 되는 거다. 언더독이 만들어내는 반란, 전술적 승리가 주는 쾌감 같은 건 이제 K리그에서 기대하기도 힘든 건가 싶어서 씁쓸하네. 그냥 맨날 돈 많은 팀이 우승하고, 좀 안 되면 감독 짜르는 반복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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