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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8연승 마침표’ 김완수 KB 감독 “연승 깨져서 아쉽지만···내가 더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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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삼성생명 배혜윤에 막혀 KB스타즈의 홈 18연승에 마침표가 찍혔다.

여자프로농구 KB가 고개를 떨궜다. KB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46-63으로 패배했다. KB는 4승 3패로 한 계단 하락한 3위가 됐다.

경계는 우려가 됐다. 경기 전 김완수 KB 감독은 배혜윤과 키아나 스미스를 경계하며 KB 선수단에 수비를 주문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결국 홈 18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KB는 지난해 2월25일 우리은행전(56-70) 패배 이후 모든 홈 경기에서 승리했고, 이날 연승 숫자를 하나 더 추가하려 했지만 끊기고 말았다.

경기 후 김완수 KB 감독은 “홈 연승이 깨져서 아쉽다. 한번 해보려고 했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으나 체력이 발목을 잡은 것 같다. 이지샷이 메이드가 되지 않으니까 자신감을 잃었다. 아직 7경기밖에 안 했다. 더 준비 잘하고, 더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총평을 남겼다.

사진=WKBL 제공


KB는 배혜윤에게만 2경기 연속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내줬다. 다시 만나는 3라운드에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김 감독은 “사실 배혜윤은 힌트가 있든 없든 막기 어렵다. 트랩 아니면 지역방어 정도가 있다”면서도 “이 정도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고, 다 막을 수 없다.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서 막을 수 있도록 더 디테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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