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3일 메이저리그 분석 토론토 vs 텍사스 MLB 분석 ] > 프리미엄분석

토론토

류현진(3승 2패 2.65)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복귀 이후 5이닝을 넘기지 못하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홈에서도 이 문제가 계속 나올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5이닝 2실점이 한계일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더닝과 케네디 상대로 카반 비지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더닝을 더 확실하게 공략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즉, 서져 공략이 더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3.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제네시스 카브레라의 4실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텍사스

맥스 서져(12승 6패 3.91)가 시즌 13승에 도전합니다. 7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3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서져는 홈에서 기복이 심한 투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일단 이적 이후 2경기 연속 QS+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서서히 살아난 타격이 전날 경기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인인 에반 카터가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일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안 케네디의 메이저리그 한계점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텍사스의 화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텍사스가 좌완에게 매우 강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류현진에겐 최대의 위기가 닥친셈. 게다가 서져의 투구는 원정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더닝 상대로 대량 득점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힘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텍사스 승

[핸디캡] : 텍사스 핸디캡 승

[언더U/오버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