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 메이저리그 분석 MLB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MLB 분석 ] > 프리미엄분석

필라델피아

레인저 수아레즈(2승 6패 3.9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밀워키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수아레즈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8월 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으로 잘 버틴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쿠에토와 데헤수스를 공략하면서 슈와버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에서 완벽히 탈피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두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 낼 만큼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다시금 제 역할을 해내는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스티븐 오커트(3승 1패 3.44)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9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0.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커트는 이번이 시즌 두번째 오프너입니다. 문제는 마이애미의 불펜은 오프너를 할 만큼 위력적이진 않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런 놀라 상대로 개럿 햄슨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필라델피아의 불펜 공략 실패가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 팀은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은 팀이 아니기도 합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엠마누엘 데헤수스가 혼자 4.1이닝을 책임져준건 불펜 운용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필라델피아가 필라델피아답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도 충분히 그 위력을 이어갈수 있을듯합니다. 마이애미의 불펜 데이는 그다지 위력적이 못한게 현실이고 수아레즈는 어쨌든 홈에선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수 있는 투수이기도 합니다. 양 팀 모두 낮 경기에 강점이 있지만 필라델피아의 후반 집중력이 좋다는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후반 경기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캡] : 핸디캡 필라델피아 승

[언더U/오버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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