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 요미우리
요코하마는 트레버 바우어를 선발로 내세우며 최근 호투의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히로시마전 8이닝 1실점의 완성도 높은 피칭은 낮 경기에서의 강점을 다시금 입증한 장면이었고 포심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특히 날카로웠다. 최근 홈 경기에서의 피칭 템포도 안정적이며 주자 출루 후 위기관리 능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야간 경기에서 유독 흔들리는 경기력이 반복되고 있어 체력과 리듬 유지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반면 요미우리는 아카호시 유지를 선발로 내세우며 반등을 꾀한다. 그러나 최근 한신전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으며 DeNA 원정에서는 지난해부터 유독 고전해왔다. 체인지업과 커브의 제구가 일정치 않아 볼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하고 피홈런 억제력도 하락세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는 안정된 평균자책을 기록 중이나 강한 타선과 맞붙을 때는 흔들리는 패턴이 반복된다.전체적으로 보면 바우어가 보여준 홈 경기 집중도와 낮 경기 강세 그리고 상대 전력 상성에서 DeNA가 미세하게 앞서는 구도다. 단 양 팀 모두 기복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만큼 선취점 여부가 경기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DeNA의 타선이 일찍 살아날 경우 바우어가 흐름을 끝까지 쥘 수 있어 실속 있는 승리 가능성은 요코하마 쪽이 조금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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