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이때다 싶어 군인 조롱 중인 여초 커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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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시킨대로 따르면 국민의 적, 살인자가 되고..
안 따르면 국가의 적, 한심한 군이 되는 입장..
개인적으로 군인들은 가운데서 그저 불쌍하고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진짜로 각잡고 강경하게 나와서 유혈사태가 일어나고, 난리가 났다면 입장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냥 군인도 진심으로 하는거라고 안 느껴지고, 구색맞추기로 억지로 하는것 처럼 보이기에 그렇게 생각함.)
이때다 싶어 생각도 없이
그냥 '남자'가 '여자'한테 총을 겨눴다는 프레임으로 무지성 비난하고 조롱하는 건 좀 그렇네요..
만약에 여자 정치인이 아니라 남자가 저렇게 총기탈취시도했다가 총기를 겨누게 된 상황이 생겼다?
100% 확률로 남자, 군인 둘 다 싸잡아서 조롱했을 겁니다.
쿠데타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알빠 아니고 그저 남자들 깍아내리는 게 우선이라.
컴터 앞에 앉아서 커뮤에 조롱글 쓸 수 있는 것도 다 저 분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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