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쪼가리 믿지 마. 자, 그럼 이 종이쪼가리에 사인을 해라.
본문
1939년: 러시아, 폴란드에 침공.
1939년: 러시아, 핀란드에 침공
1940년: 러시아, 에스토니아에 침공.
1940년: 러시아, 리투아니아에 침공.
1945년: 러시아, 일본 침공. (누락이라 추가함) (2차대전 종전 후에 침공. 정전협정 위반)
1956년: 러시아, 헝가리에 침공.
1968년: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에 침공.
1979년: 러시아, 아프가니스탄에 침공.
1994년: 러시아, 체첸에 침공.
1999년: 러시아, 다시 체첸에 침공.
2008년: 러시아, 조지아에 침공.
2014: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크리미아 반도 점령) (정전협정 위반)
2015년: 러시아, 시리아에 침공.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침공. (또 맺은 정전협정 또 위반)
*러시아의 정전협정 위반은 더 많을 텐데 조사하기 번거로워서 생략.
도널드 트럼프: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왜 전쟁을 했냐?
젤렌스키: 내가??내가??
푸틴: 우리 귀염둥이 럼프 ㅋㅋ
지금이 1953년이었으면 왜 북한하고 전쟁했냐고 이승만을 혼냈을 놈.
백악관은 오늘 1994년 부다페스트 조약을 웹사이트에서 삭제.
부다페스트 조약은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미국과 러시아에게 안전을 보장받는 조약이었음.
웹사이트에서 삭제한다고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며칠 전 머스크도 DOGE 성과를 부풀려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언론에게 수많은 오류와 과장을 지적당하자 페이지를 삭제함.
이것이 바로 트럼프와 머스크가 말하는 정직한 사회.
트럼프는
"조약따윈 종이쪼가리에 불과해. 넌 왜 상대가 약속을 지킬 거라고 믿냐? 바보냐?"
라고 여러번 행동으로 증명했으면서
굳이 다시 종이쪼가리 정전협정을 강요하는 건 뭔...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