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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성용형님 말이 뼈때리네 뼈때려... 한국 축구 어쩌냐 진짜 ㅠ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아 기성용형님 말이 뼈때리네 뼈때려... 한국 축구 어쩌냐 진짜 ㅠ

형들 오늘 스포츠 뉴스 보다가 갑자기 현타 제대로 오는 기사를 봤음. 다들 봤을 수도 있는데, 기성용 선수가 일본이랑 한국 축구 격차 너무 커졌다고 한탄하는 내용이었거든. 보면서 고개만 끄덕이게 되더라. 진짜 솔직히 말해서 요새 스포츠 뉴스 보다가 이렇게 공감 가는 기사는 오랜만인 듯. EPL에 한국 선수 0명이라니 이거 진짜 우리 현실 아닌가 싶고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심정었음 ㅠ

진짜 기성용 선수 말대로 일본이랑 우리 격차가 너무 벌어진 거 같음. 당장 EPL만 봐도 일본 선수들은 이제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들이 꽤 있잖아. 미토마, 토미야스, 엔도 이런 선수들 보면 확실히 다르긴 함. 얘네들이 단순 로테이션 멤버도 아니고 팀에서 중요한 역할 하는 거 보면 ㄹㅇ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반면 우리는 손흥민 선수 다음으로 누가 나올까 하면 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는 게 현실이잖아. 황희찬 선수도 잘해주고 있지만, 꾸준히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선수는 아직 손에 꼽으니 말 다했지.

어제 리버풀이 슬롯 감독 경질했다는 뉴스도 봤는데, 이런 빅리그 팀들은 감독 경질도 1년 만에 칼같이 해버리면서 계속 변화를 추구하잖아. 근데 우리는 여전히 변화에 너무 둔감한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 기대에 못 미친 것도 있겠지만, 빅리그는 그만큼 성과에 대한 압박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음.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선수이 살아남으려면 얼마나 더 독하게 해야 할까 싶더라.

솔직히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윙 앤서니 고든 영입한다는 기사 보면서도 우리는 언제쯤 저런 빅클럽들이 눈독 들일만한 유망주가 나올까 싶었음. 고든이 아직 어린데도 꾸준히 스탯 찍어주고 뉴캐슬에서 존재감 보여주는 거 보면 우리랑은 좀 다른 시스템에서 성장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일본 같은 경우는 유소년 시스템이 우리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선수 풀이 넓다는 얘기도 많잖아. 괜히 부러워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함.

이번 주 유럽대항전 소식도 계속 보는데 EPL 전성시대라는 말이 딱 맞더라. 챔스 결승에 아스널이 올라가면 유럽대항전 최초 싹쓸이 신기록 세울 수도 있다며? 이러니 다들 EPL, EPL 하는 거지. 진짜 전술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나 EPL은 다른 리그를 압도하는 느낌임. 우리 선수들이 저런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려면 얼마나 더 발전해야 할까. 단순히 기술만 좋아서 되는 게 아니라 압도적인 피지컬이랑 전술 이해도까지 겸비해야 할 텐데.

기성용 선수가 괜히 한숨 쉰 게 아닌 거 같음. 솔직히 나도 뉴스 보면서 '어디서부터 해야 되는지' 막막한 마음이 들었거든. 유소년 축구부터 싹 다 뜯어고쳐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도자 양성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해외 진출 전략을 아예 다르게 가져가야 하는 건지 진짜 답답하다. 당장 몇 년 안에 뭔가 확 바뀌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뭐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

솔직히 형들 생각은 어때? 우리 한국 축구가 다시 빅리그에 선수들 팍팍 보내려면 진짜 뭘 해야 할까? 막연한 얘기 말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본다 ㅠㅠ 다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댓글 많이 달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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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3 13:40:01

댓글목록2

포인트킬러님의 댓글

ㅠㅠ 나도 그 기사 봤는데 진짜 현타 제대로 오더라. 맨날 일본이랑 비교하면 국뽕 차오르던 시절은 이제 옛날 얘기고, 이젠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인 거 같음. EPL에 한 명도 없다는 거 실화냐...

유펜투스님의 댓글

기성용 말이 맞긴 한데, 솔직히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ㅋㅋㅋ 우리도 김민재처럼 월클급 한두명씩 꾸준히 나오면 되는거 아니겠음? 너무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아직 희망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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