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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결국 저렇게 될 줄 알았다 vs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논쟁 함? ㅋㅋ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고우석 결국 저렇게 될 줄 알았다 vs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논쟁 함? ㅋㅋ

얘들아, 오늘 고우석 경기 보면서 솔직히 다들 예상했냐 안 했냐? 난 진짜 처음부터 좀 불안하긴 했음. MLB가 KBO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건 익히 알았지만, 그래도 시범경기 때 잠깐 보여준 모습이나 기대치 생각하면 뭔가 아쉬운 건 사실 아니냐? 데뷔전 탈삼진 하나 잡았다고 기사 막 쏟아지는데, 솔직히 좀 과대평가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고생해서 올라간 건 인정하는데, 냉정하게 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지.

솔직히 말해서 고우석이 처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거라고 본 사람은 극소수 아니었냐? 직구 구위도 애매하고, 변화구도 압도적인 맛은 없었고. 다들 포스팅 금액 보고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이잖아.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래도 멘탈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KBO에서 보여준 게 있으니까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도 꽤 있을 거임. 마무리 투수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꾸준히 활약했고, 어쨌든 미국까지 가서 데뷔전 치른 거 자체가 대단한 거 아니냐? 첫 탈삼진 보고 중계진 흥분하는 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

결국 지금 시점에서 고우석은 '원래 그럴 줄 알았다' vs '그래도 희망이 있었다'로 갈릴 거 같은데, 너희들은 어느 쪽이냐? 나는 솔직히 후자에 더 가깝다. 아직 적응기가 필요한 거지, 벌써부터 끝났다고 판단하는 건 좀 이르다고 봄. 물론 지금 당장은 좀 답답하지만, 이정후나 김하성처럼 결국 해내는 선수들 보면 희망은 있다고 본다. 조원빈도 요즘 11경기 9홈런인가 치면서 빅리그 데뷔 시간문제라고 하던데, 한국 선수들 다 같이 잘 됐으면 좋겠네.

이번 시즌 고우석 결국 저렇게 될 줄 알았다는 사람 손?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는 사람 손? 한번 신나게 토론해 보자 ㅋㅋㅋ

댓글목록4

올킬핫님의 댓글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었네 ㅋㅋㅋ 시범경기때도 솔직히 불안한 감 있었잖아. 직구 구속은 나오는데 묵직함이 없어서 메이저 타자들이 잘 받아칠 것 같긴 했음. 그래도 첫 등판이라 긴장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ㄷㄷ.

티몽님의 댓글

에이 그래도 데뷔전인데 너무 냉정하게 보는 거 아니냐? KBO 마무리 투수가 갑자기 MLB 가서 바로 통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임.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 다 알면서 너무 빨리 판단하는 건 좀 그렇다.

싱글골퍼님의 댓글

난 솔직히 그래도 희망은 있다! 고우석 정도 되는 투수가 국내에서 씹어먹었으면 뭔가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했거든. 근데 막상 까보니 역시 벽이 높네 ㅠㅠ 심지어 변.화.구 얘기도 나오던데 그게 제일 아쉬움.

망둥어샷님의 댓글

야 근데 탈삼진 하나 잡았다고 기사 쏟아진 거 ㄹㅇ 오바였음 ㅋㅋㅋ 기자들도 뭘 기대한 건지 모르겠네. 솔직히 잘했으면 좋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임. 그래도 응원은 계속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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