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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매디슨-존슨 남기고 SON 방출"…토트넘 대선배 '손흥민 매각' 주장→"이해 힘들지만 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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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의 대선배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방출해야 할 선수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영국 TBR풋볼은 8일(한국시간)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이 월드클래스 선수 손흥민을 팔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번 시즌은 토트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있고, 국내 컵 대회 2개(리그컵, FA컵)에서도 탈락했다"며 "토트넘에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일 수 있다. 누가 잔류하고, 누가 나갈지에 대한 불편한 대화가 오가고 있다"며 토트넘이 리빌딩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일부 선수는 안전하다.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아치 그레이는 미래의 스타"라면서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미래는 의문시 되고 있다. 히샬리송은 충분히 훌륭하지 못하다. 팔릴 수도 있다"고 각 선수마다 대조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하라가 손흥민을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오하라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선수 중 누구를 남기고 누구를 팔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손흥민에 대한 흥미로운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EPSN 틱톡 계정에 따르면 오하라는 토트넘 선수단에 대해 간략히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손흥민에게는 가혹한 분석을 내렸다.

영상에서 오하라는 첫 번째로 제임스 매디슨은 유지해야 한다고 결정했으나 두 번째로 손흥민 차례가 되자 잠시 고민하더니 팔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어 쿨루세브스키, 브레넌 존슨, 페드로 포로, 도미닉 솔란케는 모두 남기기로 결정했고, 파페 사르는 방출 대상으로 분류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남겨야 한다고 했으나 이브 비수마 차례에서는 다시 방출을 외쳤다.

계속해서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기는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팔아야 한다고 했으며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남기고 티모 베르너는 방출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치 그레이, 미키 판 더 펜, 루카스 베리발 세 명은 남겨야 한다고 한 오하라는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히샤리송 3명은 방출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에 대해 메체는 "오하라는 손흥민이 수년간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혹한 분석을 내렸다"며 "솒ㅇ민이 이런 종류의 말을 들어본 건 처음이 아니다. 데이비드 플리트 역시 손흥민을 팔겠다고 했는데 이번 시즌 손흥민의 성적을 보면 그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손흥민 방출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다만 매체는 "손흥민은 예전만큼 많은 골을 넣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클럽이 주장"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오하라가 토트넘 몇몇 핵심 선수를 팔아 돈을 벌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솔직히 말해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시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개편의 필요성 자체는 동의했다.



오하라는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인물로 현재 여러 방송사에 출연하며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에게 가혹한 평가를 내리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오하라는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라고 주장해왔으나 이번 시즌 손흥민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신랄하게 비판하며 등을 돌렸다.

이번 시즌 초 오하라는 "손흥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난 손흥민이 전성기를 지나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많은 팬과 모든 사람들이 그가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제대로 된 팬들 말이다"라며 최근 손흥민이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이널 서드에서의 퀄리티가 사라졌다. 손흥민은 예전처럼 하지 못한다. 33세인 손흥민이 다른 사람들을 제칠 수 있을까?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였고, 믿을 수 없는 선수였다.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였다"고 그동안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지금 손흥민을 보면 그때의 예리함과 날카로움이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손흥민이 AZ알크마르전에서 일본인 측면 수비수 마이쿠마 세이야를 상대로 전반전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교체 아웃되자 "손흥민은 뒷공간을 노리는 움직임도 없었고, 존재감이 없었다. 토트넘도 무기력했다"며 혹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틱톡
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8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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