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맙소사’ 김민재 존재감, 없으니 더 빛난다! ‘팔리냐 퇴장’ 뮌헨, 보훔에 2-3 ‘충격’ 역전패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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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3-09 07:01 4,8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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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존재감은 없을 때 더 빛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3 충격의 역전 패배를 당했다.
뮌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둔 상황에서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주전 대부분이 빠진 경기. 그러나 보훔을 상대로 90분 내내 집중력을 살리지 못한 결과는 역전 패배였다.
김민재의 존재감은 없을 때 더 빛났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뮌헨은 게헤이루가 멀티골을 기록, 분전했으나 무려 3골이나 허용하면서 안방에서 충격 패배했다. 그것도 강등권 보훔에 말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없는 뮌헨 수비진은 불안했다. 그동안 물음표 가득하다는 평가에 ‘억까’를 받은 두 선수이지만 없을 때 더 빛났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이토-다이어-스타니시치-부이-팔리냐-고레츠카-게헤이루-자네-그나브리-뮐러가 선발 출전했다.
보훔은 골키퍼 호른을 시작으로 외어만-메디치-베르나르두-파슬라크-시소코-비테크-베로-크라우스-호프만-마수라스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이토-다이어-스타니시치-부이-팔리냐-고레츠카-게헤이루-자네-그나브리-뮐러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보훔은 골키퍼 호른을 시작으로 외어만-메디치-베르나르두-파슬라크-시소코-비테크-베로-크라우스-호프만-마수라스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보훔 SNS 뮌헨은 전반 14분 이토의 킬 패스, 그나브리의 경합 후 게헤이루가 슈팅 마무리하며 1-0 앞섰다. 전반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다이어의 헤더가 호른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2분 자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나브리가 골대를 강타, 실축했다. 그리고 전반 28분 이토의 크로스, 뮐러의 헤더 패스를 게헤이루가 다시 헤더로 마무리, 2-0으로 달아났다.
보훔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31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메디치가 슈팅, 2-1로 추격했다. 뮌헨은 전반 38분 그나브리가 추가골을 터뜨린 듯했으나 이전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그리고 전반 43분에는 팔리냐가 상대 발을 밟으며 다이렉트 퇴장, 대단히 어수선한 상황에서 전반전을 끝냈다.
챔피언스리그 대비 로테이션을 선택했던 뮌헨은 보훔에 패하며 올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우려는 현실이 됐다. 뮌헨은 후반 51분 파슬라크의 크로스, 시소코의 헤더에 2-2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58분 그나브리의 킬 패스, 게헤이루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후반 68분 올리세의 패스, 라이머의 슈팅은 호른이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71분, 호프만의 크로스를 뮌헨 수비진이 차단하지 못했고 베로가 마무리, 2-3으로 역전당했다.
뮌헨은 후반 79분 올리세의 크로스, 무시알라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호른이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동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후반 84분 오히려 실점 위기를 맞았다. 수비진이 패스 미스, 브로신스키에게 실점할 뻔했으나 우르비히가 선방했다.
끝내 로테이션을 선택했던 뮌헨은 보훔에 패하며 올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다.
보훔은 0-2에서 3-2로 역전, 뮌헨을 침묵하게 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3 충격의 역전 패배를 당했다.
뮌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둔 상황에서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주전 대부분이 빠진 경기. 그러나 보훔을 상대로 90분 내내 집중력을 살리지 못한 결과는 역전 패배였다.
김민재의 존재감은 없을 때 더 빛났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뮌헨은 게헤이루가 멀티골을 기록, 분전했으나 무려 3골이나 허용하면서 안방에서 충격 패배했다. 그것도 강등권 보훔에 말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없는 뮌헨 수비진은 불안했다. 그동안 물음표 가득하다는 평가에 ‘억까’를 받은 두 선수이지만 없을 때 더 빛났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이토-다이어-스타니시치-부이-팔리냐-고레츠카-게헤이루-자네-그나브리-뮐러가 선발 출전했다.
보훔은 골키퍼 호른을 시작으로 외어만-메디치-베르나르두-파슬라크-시소코-비테크-베로-크라우스-호프만-마수라스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이토-다이어-스타니시치-부이-팔리냐-고레츠카-게헤이루-자네-그나브리-뮐러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보훔은 골키퍼 호른을 시작으로 외어만-메디치-베르나르두-파슬라크-시소코-비테크-베로-크라우스-호프만-마수라스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보훔 SNS 뮌헨은 전반 14분 이토의 킬 패스, 그나브리의 경합 후 게헤이루가 슈팅 마무리하며 1-0 앞섰다. 전반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다이어의 헤더가 호른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2분 자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나브리가 골대를 강타, 실축했다. 그리고 전반 28분 이토의 크로스, 뮐러의 헤더 패스를 게헤이루가 다시 헤더로 마무리, 2-0으로 달아났다.
보훔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31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메디치가 슈팅, 2-1로 추격했다. 뮌헨은 전반 38분 그나브리가 추가골을 터뜨린 듯했으나 이전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그리고 전반 43분에는 팔리냐가 상대 발을 밟으며 다이렉트 퇴장, 대단히 어수선한 상황에서 전반전을 끝냈다.
챔피언스리그 대비 로테이션을 선택했던 뮌헨은 보훔에 패하며 올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우려는 현실이 됐다. 뮌헨은 후반 51분 파슬라크의 크로스, 시소코의 헤더에 2-2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58분 그나브리의 킬 패스, 게헤이루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후반 68분 올리세의 패스, 라이머의 슈팅은 호른이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71분, 호프만의 크로스를 뮌헨 수비진이 차단하지 못했고 베로가 마무리, 2-3으로 역전당했다. 뮌헨은 후반 79분 올리세의 크로스, 무시알라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호른이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동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후반 84분 오히려 실점 위기를 맞았다. 수비진이 패스 미스, 브로신스키에게 실점할 뻔했으나 우르비히가 선방했다.
끝내 로테이션을 선택했던 뮌헨은 보훔에 패하며 올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다.
보훔은 0-2에서 3-2로 역전, 뮌헨을 침묵하게 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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