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라파엘 피지예프 : 단순히 이기는 것을 떠나서 혈투를 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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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저스틴 개이치'에게 한 번 패배했었던 전력이 있는 '라파엘 피지예프'
오는 3월 9일 UFC313 에서 코메인이벤터로서 출전하며, 설욕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원래 시합을 하기로 했던 선수대신 짧은 오퍼를 받고 대타로 뛰는 것이라... 부담감이 상당할텐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네요 ㅎ
우리나라의 로드FC 에서도 활동했었는데... UFC 선수를 두고 이런 말 하기엔 어폐가 있지만, 역시 떡잎부터 다른 선수였습니다.
[라파엘 피지예프]
"난 항상 시합을 기다리고 있었음. 누군가가 날 부르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지.
아무도 대타 선수로 들어가려 하지 않았고, 그래서 난 내가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매일매일 체중을 체크해야했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시합 뛸 수 있는 준비된 몸을 만들어야 했음.
평소 난 내 매니저한테 이렇게 말했었어.
'만약에 UFC로부터 시합 제안을 받는다면, 나한테 이런 오퍼 들어왔다고 묻지마. 난 상대가 누구든지 OK임. 15위든, 10위든, 랭킹에 없든, 데뷔하는 녀석이든 그냥 나한테 묻지마. 난 누구랑 붙든지 준비가 됐으니까. 난 시합 뛰기를 원해.'
난 저스틴 개이치의 싸움 스타일이 좋다. 그는 항상 전진하잖아.
저번에 붙었을 때 그런 걸 기대하고 난 혈투를 벌이러 나갔는데, 걘 스포츠에서 이기려고 나왔더라.
만약 그 녀석도 혈투를 벌이러 나온다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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